1. 제 베이스기타는 액티브 패시브 전환이 되는 기타입니다. 그런데 그런 기타들은 페시브로 전환 시 건전지가 아예 없어도 소리가 나는게 맞나요? 제가 알기론 페시브는 일반 건전지 않먹는 픽업이고 액티브는 건전지 먹는 픽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 기타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패시브로 전환하면 완전히 액티브 회로를 거치지 않게 by pass 하여 밧데리 없이도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기타에 따라서는 회로를 일부 거치는 경우가 있어서 이 경우에는 패시브로 전환해도 밧데리 소모는 극히 작지만 밧데리가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듀라셀 건전지가 아닌 일반 로케트뭐 그런 건전지를 끼웠을 시 건전지가 달아지려 할 때 잡음 같은게 발생하나요?
- 건전지는 수명이 다해가면 출력 전압이 낮아져서 9V 에서 8V 또는 그 이하 대로 떨어지기 때문에 음색이 약간 이상해지고 잡음이 많아집니다.
- 참고로, 듀라셀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알칼라인 밧데리, 그리고 일반 밧데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망간 밧데리를 언급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모든 밧데리가 수명이 다해가면 출력 전압이 낮아집니다.
2. 제 기타는 아무래도 뮤즈택 베터리박스를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소개받은 고또제품으로 교체하고 싶은데요. 제 기타가 고또로 교체하기 위해선 가공을 해야하는것으로 아는데요. 제 기타도 고또로 교체가 가능할까요? 기타는 켄스미스의 ksd704 입니다.
- 기타 수리점에 맡기면 해당 밧데리 박스를 사용하도록 가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기타나 베이스 바디에 캐비티를 확장하는 가공은 되도록 피하겠습니다. 음향 특성이 달라지거든요. 바디의 공진 특성이라든지, 주파수 특성이 달라져서 느낌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 밧데리 박스와 동일한 제품으로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기타를 닦는 왁스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제 마일리지로 살 수 있겠더라고요. 추가로 기타를 닦는 천도 두개정도 구입하려 하는데요. 그거 이름이 어떻게 되나요? 전 그냥 천이라 하는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습니다.
- 극세사 바디천 또는 극세사 융 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Microfiber Cloth 라고 부릅니다.
아래의 3개 제품 모두 가격은 3000 원 입니다.
- Sadowsky 프리미엄 퀄리티 극세사 바디천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12117
- Vongott 악기 전용 고급 극세사 융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22928
- Corona Tricot Microfiber 극세사 바디천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12810
4. 마지막으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지금 제 결정은 이렇습니다. 올해 베이스 배우는데 매진하고 물론 밴드활동과 성가대 활동도 계속 하고요. 내년엔 베이스에 화성학을 배워보려 합니다.
- 학원에서 워킹 베이스를 배울 레벨이 되면 보통 화성학 기초를 같이 가르켜 줍니다. 화성학을 모르면 워킹 베이스가 어렵거든요. 알면 쉬운데 말이지요.
그리고 몇년 후에 아니 어쩌면 제 실력 여하에 따라 그리고 부모님 설득과 경재적 요건에 따라 10년 이상이 걸릴 수 있겠죠. 아무튼 베이스를 전공하고 싶습니다.
- 앞서 이야기 했다시피, 밴드를 할 것이라면 굳이 전공하지 않아도 실력만 있으면 됩니다. 베이스 기타로 교수를 한다든지, 베이스 학원 강사를 한다든지, 방송국에서 일한다든지, 음향 관련 직장을 얻는다면 전공이 필요하겠습니다.
대학은 2년재로 갈 생각이고 가능하다면 편입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2년제 실용음악과에서도 편입이 되나요?
- 제가 알기로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전공을 하려면 지금 있는 대학 포기하고 하는것 보단 지금 다니는 대학교 졸업 하고 전공 결정하는게 좋겠죠? 만약 편입을 안한다 했을 때 말이죠. 편입이라면 무조건 졸업해야겠죠.
-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전혀 상관 없는 분야에서 미래의 길을 찾는다면 전과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고, 현재 전공하는 분야에서 향후 직장을 찾을지 모른다면 지금 대학은 졸업하는 것이 좋겠고.
아직 부모님 설득은 안해봤고 저 스스로 결정한 것입니다만 지금 이 결정이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 부모님과 한번 상담을 해 보세요. 아무래도 제3자가 본인 보다 더 냉철하게 상황 판단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정말 20대때는 이것저것 배우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요. 솔직한 심정으론 30대가 되기 전에 음악전공을 해보고 싶습니다.
- 20대에 해보고 싶은 것 마음껏 해보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가 많지요.
컴퓨터도 그렇고요. 뭐 컴퓨터야 지금도 충분히 공부를 하고 있으니 복수전공도 성적이랑 그런것 때문에 될것 같고요. 그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물론 제가 공부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소홀히 하진 않았습니다. 올해 1학기 포함해서 매 학기 장학금 받았으니까요. 성적 장학금도 받아봤고 시에서 주는 장학금도 받아봤고 복지단체에서 주는 장학금도 받아봤고요.
- 지난번 친척분이 음대 다니고 있다고 했는데, 그분에게 음대에서 배우는 것 들과 향후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해 보세요. 여러 사람의 의견들을 받아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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