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스펙을 구비한 GA타입 콜트기타, 넥 43미리, 로 구입하였습니다. 처음 받아서 조율하고 사운드 테스트하니 좀 실망... 테일러, 깁슨을 사용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울림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나 며칠간 사용하니 소리가 점점 트이는 것을 느꼈고, 마호가니의 따스한 사운드에 만족합니다. 특히 스트럼시 밸런스가 좋다고 느꼈고, 43미리 넥은 손이 작은편임에도 불구하고 제게는 그다지 편하지 않았습니다.전체적으로 구입은 만족스럽고 특히 픽업 사운드에 기대가 갑니다

성악을 전공한 아내가 처제한테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마침 세일이 진행되어 테일러나 마틴까지는 아니더라도 Cort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100만원 미만정도의 기타를 보고 있었는데 ES가 되는 Cort 골드 A6K NAT 올솔리드가 눈에 들어와 799,000원이 679,000원으로 세일되는 0시에 선택을 했다.
경주에 5월26일 도착해서 언박싱!
전체모양이 균형잡혀있는 예쁜모양이다.
전판은 나뭇결이 밀도있고 색채가 아름답다.
Back & Sides는 솔리드 마호가니로 되어 있어서
기타의 전체적인 사운드는 경쾌하면서도 밝은 음색에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이 조화된 듯한 느낌을 준다.
국내브랜드에서 이런 소리가 가능하다니 놀랍다.
네크의 두께가 두껍지 않고 손에 착 달라붙는다.

세일할 때 같이 제가 연주하기 위해 구입한 Tayor 214ce-BLK DLX의 검은 기타와 앙상블을 이룰 날을 기대해 본다.

한꺼번에 두 대의 기타구입으로 부담은 되지만 음악을 통해 삶이 더 풍요로워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