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메이플 넥은 손의 땀만 묻어도 곰팡이가 슬기 때문에 대부분 라카 나 우레탄, 또는 오일 마감이 되어 있거나 최근에는 표면을 열처리하여 갈식으로 살짝 태우는 Roasted 마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목재가 썩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기타라면 엷게라도 표면에 라카나 우레탄 도장이 되어 있어서 위와 같이 손때가 많이 묻은 경우에라도 레몬 오일을 살짝 헝겊에 뮫히거나 직접 발라두고 30초 정도 뒤에 닦아 내면 손때가 레몬 오일에 녹아서 쉽게 지워집니다. 레몬 오일은 목재에 자연 함유된 오일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손떄가 녹은 후에는 마른 극세사 천으로 꺠끗이 남김 없이 닦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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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오래된 기타나 빈티지 리메이크 모델에 라카 도장된 경우에는 라카가 닳아서 목재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에는 레몬 오일을 써도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지우개로 살살 지워 보세요. 조금 옅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예 도료가 벗겨진 경우에는 기타 공방에 가져가서 지판 표면을 갈아내고 재 도장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손에서 땀이 묻은 자리에 곰팡이가 피거든요.
위와 같이 메이플 넥에 열처리를 해서 표면을 스모킹한 Roasted Neck 의 경우에는 표면이 단단해지고 흡습성이 없어져서 도장이 필요 없습니다. 이 경우에도 때가 끼이면 레몬오일 발라서 30초 후에 닦아 내면 쉽게 손때가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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