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유튜브를 보다가 Rufus Mann이라는 베이시스트를 찾았는데

이 사람은 같은 4현 베이스에 매번 줄 게이지를 바꾸더라구요. 어떤 영상에는 130게이지를 사용하다가 그 다음에는 105게이지를 사용하던데

제가 알기론 일반적인 4현 베이스에 130게이지 줄을 사용하려면 너트를 갈아야하는데 이후에는 얇은 줄을 끼면 버징이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유튜버는 어떻게 매번 줄 게이지를 왔다갔다 하는지 궁금합니다. 

영상도 짧은 주기마다 게이지가 계속 바뀌는데 그때마다 너트를 교체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아래는 영상 링크인데요 

첫번째 영상이 두번째 영상보다 먼저 올라왔는데 130게이지를 썼고 그 다음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105게이지를 사용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acl_y-WVTg&ab_channel=RufusMann 

https://www.youtube.com/watch?v=_frbSrINFQA&ab_channel=RufusMann 

굵은 줄을 사용하려면 너트의 홈을 더 넓게 파내야 하니까 이후에 얇은 게이지 줄을 사용하면 줄이 너트의 홈에서 고정이 되지 않고 흔들려서 버징이 발생하지요.

이런 때에는 너트에 슬리브를 끼워 사용합니다.    슬리브란 고밀도 플라스틱 재질로된 얇은 원통입니다.     줄에 끼워서 사용하면 너트 홈에서 줄이 흔들리지 않고 꽉 끼워져서 잡음이 없습니다.

슬리브를 사용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별 상관안하시고 끼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