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메커니컬 2편...과 켈리시몬즈의 피지컬 트레이닝 중 어떤 책을 보고 연습을 하면 좋을지 질문 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수년째 이런 교본만 보고 연습하는데요

음악이론은 화성학이나 많이 알고 있어서 테크닉 위주로 연습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교본들이 앞으로 더 도움이 될지 아니면 교본 보지 말고 곡 카피를 많이 하는게 좋은지도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ㅠㅠ

독학으로 기타를 시작하고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누가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막히네요ㅎ...

교본 등으로 어느 정도 실력이 되었으면 직장인 밴드 같은 곳에 들어가서 활동해 보세요.

  아래 같은 곳에서 구인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band.us/band/60931571

교회에 다니시면 교회의 찬양팀 밴드에 들어가 보셔도 좋겠습니다.

저도 지옥의 메케니컬도 하다가 곡 들도 하다가 혼자 연습하는 것이 재미 없어서 그만 두었다가 했는데, 직장인 밴드를 들어가서 다른 분들과 같이 밴드를 하는 것이 너무 재미 있더군요.       처음에는 기타리스트 자리가 없어서 베이스를 잠시 맡았다가 1st 기타 하시던 분이 직장이 먼곳으로 옮기게 되어 2nd 기타 하시던 분이 1st 기타를 맡고 제가 2nd 기타를 맡게 되었었습니다.

2nd 기타를 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게 되어 1st 도 가끔 곡에 따라 맡기도 하고 하다가, 저도 직장 때문에 그 밴드를 그만두고 현재는 일요일에 교회에서 찬양팀 밴드의 일렉을 맡고 있습니다.

매주 새로운 곡을 하니 주로 밤에 헤드폰 끼고 곡 카피 따서 연습하고 일요일에 예배전에 맞추어 보고 시작을 합니다.

기타 혼자 연습할 때 보다 같이 하면서 크게 실력도 늘었고, 이제는 오브리도 어느 정도 곡 멜로디를 몇번 들어 보면 라인을 딸 수 있구요.

밴드를 하면 진짜 재미있습니다.     꼭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