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덴은 미국 제품 중에 악기용 전문 케이블로 유명하고, 까나레는 일본 제품중에 악기용 전문 케이블로 유명합니다.
벨덴은 소리가 약간 따뜻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것은 중음역 통전이 잘되는 특성 때문입니다. 대신에 상대적으로 저음역이나 고음역이 약간 떨어지지요. 이 특성이 미국 글램락에 잘 맞습니다.
까나레는 전음역 재생이 평탄한 편인데, 그래서 소리는 약간 차갑게 느껴지고, 일본의 테크니컬 락에 알맞습니다.
아날리시스 플러스의 경우, Guitar Player 지 Editors Pick 에 선정이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사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서 선정이 되었는데, 한국에서는 가격이 상당히 높아서 상을 받은 이유와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습니다.
각 제품을 비교하면, 비슷한 가격대 제품은 약간 특성을 타는 것을 제외하면 비슷한 성능을 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제품은 약간 차가운 느낌이 있어 까나레 제품과 느낌이 매우 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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