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대학 동아리 합주실의 한 쪽 PA 모니터 스피커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겼습니다.

이 때 수리기사님이 스피커에 과부하 발생시 방지할 장치가 없어서 스피커가 고장난거라고 하시면서

EQ가 과부화된 신호가 스피커로 가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하기도 하므로 EQ를 구비할 것과 추가로 파워서플라이도 구비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두 가지가 기본적인 것인데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지금 PA 구성이 믹서와 파워앰프를 거쳐 바로 스피커로 이어지는 구성인데요.

여기서 질문을 드리자면

1. 이미 믹서에 이퀄라이저가 내장되어 있음에도 과부하 방지를 위해 이퀄라이저를 또 사는게 합리적인 해결책인지,

2. 만약 아니라면 스피커가 뻑나는 것을 방지할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지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1. 이미 믹서에 이퀄라이저가 내장되어 있음에도 과부하 방지를 위해 이퀄라이저를 또 사는게 합리적인 해결책인지,

   - 아마 사용중인 파워 앰프의 출력이 PA 모니터 스피커의 최대 입력/출력을 초과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모든 PA 장비 모델명을 알려 주시면 검토해 봐 드리겠습니다.

     부하 문제이면, EQ로 출력을 낮추어 과부하를 막을 수도 있겠지만, 얼마나 낮추어야 하는지 그냥 들어 봐서는 잘 알 수가 없고, 연습하다 보면 이 사람 저 사람 셋팅을 건드리므로 근본적인 해결이 아닙니다.

     각각 출력과 입력이 맞도록 맞는 장비를 갖추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2. 만약 아니라면 스피커가 뻑나는 것을 방지할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지

    - 진공관 앰프의 부하 문제라면 EQ 보다는 감쇄기를 사용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감쇄기는 이런 제품인데, 사용하는 PA EQ나 Power Amp 에 맞추어야 하겠습니다. 

상품번호 : 43038 Lucent Attenuator / 출력 감쇄기 / 감쇠기 (LA-100)

Lucent/자랑스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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