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인] Antares사의 음정조정 플러그인 Auto-Tune

제작사 : Antares 
플러그인 이름 : Auto-Tune 
사용가능 OS : Windows ,MAC에서 다 사용가능 
플러그인 계열 : 음정조절 플러그인 
플러그인 타입 : V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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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선율의 악기나 보컬의 음정을 바로 잡거나 조절할수 있는 플러그인 입니다. 또 편법으로 보코더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버젼 말고 하드웨어 버젼도 따로 있는 것이 또한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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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와 솔로 악기를 위한 오토메틱, 그리고 그래픽 음정 교정 플러그인 


Auto-Tune은 실시간으로 보컬이나 다른 솔로 악기의 레코딩시에 음정의 교정을 할 수 있는 플러그인다. 아웃풋의 퀄리티는 훌륭하다. 심지어는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 조차도 이것을 프로세스된 사운드라고 말하질 못한다. 단지 완벽한 튜닝이라고 밖에는… 
그래픽 모드 디스플레이는 음정을 감지하고 그래프상에서 원하는 음정으로 그려 넣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 모드는 오버된 어떤것 혹은 많이 떨어진 음정들 그리고 아주 큰 비브라토를 고치는데 완벽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 Automatic Mode는 즉시 인풋으로 들어오는 소스의 음정을 파악하여, 사용자가 의도하는 그 조의 스케일에 가장 가까운 음정을 파악하고 인풋에 들어오는 스케일 피치,장조,단조,반음계 그리고 26개의 전통적인 스케일등,미세한 모든 스케일과 매치시켜 아웃풋의 음조를 교정/수정하는 전례가 없는 컨트롤을 제공한다 

기능 및 소개 
오토-튠은 음정을 감지하는데 아주 특별한 능력에 의해서 정확성을 제공한다 400헤르쯔 주파수 그리고 44100헤르쯔의 샘플링 비율을 가진, 오토-튠의 DSP알고리즘은 싸이클당 .0001의 정확성 혹은 .0004의 정확성으로 음정을 계산한다. 이 해상도에서 아주 중요한 문제 즉 “음정이 무엇인가?”가 연관되어 있다. 그것은 전형적인 퍼포먼스의 연속적인 변화 , 음정의 변화량,심지어 몇 싸이틀에서의 시간 초과 등등의 음정의 실직적인 요소들의 변화들을 오토-튠은 정확하게 비교하여 음정을 계산해낸다. 오토튠에 의해 계산된 음정은 마지막 두 싸이클이상(혹은 때때로 마지막 4싸이클)의 싸이클 주기 반복 비율의 수학적인 계산의 결과이다. 

www.antares-systems.com 

----------------필자주---------------- 

Auto Tune 

Auto tune을 이용한 음정교정 

다시 필자가 펜을 든 이유는 요즘 화재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 이미 대형사고를 내버린 
Antares사의 Auto Tune을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Auto Tune은 Antares사에서 음정 교정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외장형과 프로툴스 유저를 위한 TDM플러그인 그리고 일반사용자를 위한 DX(다이렉트 엑스)용 플러그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프로툴스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되기 때문에 프로툴스 TDM용 플러그인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자 이제 이 플러그인의 알아보도록 하면…. 

이제 까지 이런 플러그인이 없었을때에는 편법으로 피치쉬프터(Pitch Shift)를 사용하기도 하고 다른 방법으로 그런 효과를 얻으려고 괴상한 방법을 많이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완벽하지 않고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결국은 어쩔수 없이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나타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Auto Tune의 등장으로 많은 부분 자연스러운 음들을 만들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피치쉬프터를 이용한 음정교정은 선택된 부분을 같은 비율로 음정을 느리거나 내리는 것에 반해 Auto Tune은 곡의 진행에 따른 음정의 변화를 곡선 그래프 형식으로 읽어, 틀린 부분을 마치 그림 그리듯이 곡선으로 그려둠으로써 피치쉬프트를 이용해 음정을 교정하는 방법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에디트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Auto Tune도 완전한 것이 아니라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단선율 밖에 읽을 수 없다는 것인데 화음악기의 오디오 파일은 읽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Auto Tune이 인식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플러그인은 솔로(Solo)로 된 오디오 파일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예로 메인 송(Main Song)이나, 코러스 중에서도 섞여있는 것은 안되고, 코러스도 각각 다른 트랙에 녹음된 코러스만 되고, 기타는 화음이 없는 솔로부분만 가능합니다.다시 말하면 단선율외에는 절대 않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Song부분에서 음정을 수정하는 기능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에, 이러 단점은 작게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Auto Tune의 사용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면 

Auto Tune에는 Automatic Mode와 Graphic Mode 두가지가 있는데, 
먼저, Automatic Mode는 그 곡의 조와 스케일(Scale)을 선택해주면 그것에 맞추어 음정을 수정해 줍니다. 여기서 Scale Detune과 Retune의 속도를 템포에 맞게 조절해 주면 훨씬 좋다. 비브라토도 그 형태를 Sine(사인파),Square(사각파),Sawtooth(톱니파)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비브라고 인식된 그 부분은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됩니다. 
이렇게 Automatic Mode는 Realtime으로, Auto Tune이 알아서 하게 두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사실 실전에서 이런 오토방식은 아주 위험한 방식입니다..따라서 이런 기능은 있지만 주로 일일이 수동으로 작업하는Graphic Mode에서 작업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Graphic Mode는 Auto tune에 자기가 원하는 부분을 읽게 한 다음 에디팅하게 하는데 
여기서 음정을 읽는 방법부터 잠시 설명하기로 하면 우선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고, 
Graphic Mode를 선택한 다음 Playback부분의 Track Pitch를 누르게 되면 스탠바이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 Buffer size를 원하는 시간 만큼 조절해 줄수 있습니다. 
그러면 선택한 부분의 음정부분의 그래프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확대하여 곡의 진행에 따라 그래프가 뚜렷하게 나타나게 만들고, 여기서 각종 툴(Tool)을 사용하여 직선 또는 곡선으로 에디트할 수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참조해서 설명을 하면… 
각 음정의 단위가 왼쪽에 나타나서 바둑판처럼 그 음정에 대해 직선으로 줄그어진 그런 바탕위에 직접 노래 부른 파형이 그 위에 그려 지게 되어서 그 음정의 직선과 비교하여 노래의 음정 떨어지거나 다소 높게 나타나면 툴로서 다시 그려 넣을 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게 수정하고 나서 다른 트랙에 핑퐁으로 쏴 줍니다.그리하여 몇가지 아쉬운 부분들을 수정해서 다른 트랙으로 핑퐁으로 쏴주고, 작업이 끝나면 다시 수정한 부분을 원본파일과 바꿔서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매우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반주와 매우 잘어울리는 송으로되는 것입니다 . 특히 코러스화음을 에디트하면 환상적인 앙상불이 연출됩니다. 그러면 마치 외국의 Boys II Men 이나Take 6처럼 자연스러운 화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피치쉬프터로는 절대 불가능한 작업으로서 실로 Auto Tune의 위력을 느끼게 하는 부분입니다. 

Auto Tune의 사용상의 주의점은 

흔히 노래안에는 우리가 말하는 필(feel)이 존재합니다.필이 없는 노래는 없을 뿐더러 없다면 이상하겠지요..이런 필은 어디에서 표현되나를 볼 때 ,그 노래를 부른 가수의 음색,박자,음정,호흡등에 스며들어 있는데,이런 요소를 무턱대고 수정을 하면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 합니다.왜냐하면 그런 느낌들을다치게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점에서 유의 하시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터득하셔서 그런 필들이 다치지않게 녹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수마다 특징이 있기 때문에 ,박자가 약간 틀리거나, 음정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수정을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 반면 , 느낌이 완전히 깨어질수도 있습니다. 가령 어떤 포크송 같은 경우 조금 틀리더라도 라이브함과 포크만의 풋풋한 그런 필들이 살아난다면 그대로 손대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런 경우를 생각해서 더욱 신중을 기해서 작업을 해야 되겠지요, 
피치쉬프트를 이용하면 이런 필이 많이 다치므로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그래서 Auto Tune을 이용하면 장점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느낌을 살리면서 좀 아쉬운 음정을 고칠수 있기 때문에 좀더 곡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그러나 Auto Tune도 만능은 아니어서 너무 많은 음정의 변화를 수정하면 역시 부자연 스럽게 어색해 집니다. 보통 반음이나 한음을 벗어나는 경우는 사용하면 좋지않은 결과가 오니 다시 녹음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그리고 곡에서 수정할 부분이 10~15 정도가 된다면 다시 녹음하시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총평 

간단하지만 위력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Auto tune의 위력에 환영할만 합니다. 
그러나 이런 도구가 좋아 즐겨 사용하기 보다는 원소스의 녹음에 충실하다면 이런 수정이 필요가 없겠지요. 일단은 가수든지 연주자든지 기본에 충실해서 제대로 된 훌륭한 녹음이 되어서 전혀 수정이 필요 없다면 이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일부 우리나라 가요에서 노래 못하는 가수를 보조해주는 편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은 우리를 안타깝게 만들지요. 이는 여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