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는 음반의 원본이라고 불리는것을 마스터라고 하는 것 같은데 lp판이 없어진 지금 wav나 mp3등을 마스터라고 할순 있나요? 혹시 lp판 시절 메탈마더등도 마스터라고 하나요?

   

 

세션 녹음 작업 후에 post 로 mixing 하여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마스터 입니다.      

 

 

이것을 CD 제작 업체에 보내어 CD 도 만들고 MP3 로도 만들어 디지털로도 유통하고 하는것이지요.

 

CD로 출시하지 않는 디지털 싱글 들의 경우에는 WAV file 로 만들어 배포를 하면 그것을 다시 샘플링을 하여 MP3 로 만드는 것이지요,

 

LP판 시절의 메탈 마더나, CD판에서의 메탈 마더의 경우에는 Master CD 나 Master LP에서 묘철이 거꾸로 되도록 반대 모양으로 복제해 낸 것으로 마스터의 음각 카피 (Stamper) 입니다.

 

 

 

음반이 만들어지기 까지 크게 레코딩-믹싱-마스터링 이라는 세가지 파트를 거칩니다.

 

레코딩은 녹음하는 단계이므로 연주자와 레코딩엔지니어의 영역입니다.

 

믹싱은 녹음된 각 파트를 믹싱하는 단계입니다. 여기도 믹싱하는 방법에 따라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의 느낌이 완전히 달리지므로 믹싱엔지니어뿐 아니라 작곡자나 기획사들도 많은 관여를 하죠.

 

마스터링의 경우 예전 CD에서는 각 곡의 간격이나 곡별 레벨등의 조정을 하는걸 마스터링의 중심작업으로 잡았지만 요즘엔 음질의 보정이나 어느환경에서도 비슷한 느낌이 나게끔 합니다.

또한 요즘 음압이 쎈 음악이 주를 이루는 지금 마스터링시 음압을 올리면서 음질은 깨끗하게끔 나게 하는것도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