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사용 안해봐서 모릅니다만 데임은 개인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말하면 좀 문제의 소지가 있어서 자세한 언급은 피하고 싶습니다.
음악한지 10년인데 초보자에게 좋은 기타를 찾는게 어떤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가 어쿠스틱 기타는 현재 크래프터가 가장 안정적인 품질과 상대적으로 높은 완성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 세고비아 기타도 괜찮은 품질로 나오고 있습니다.
국산 기타 중에서 대다수의 기타업체는 자체 공장이 없고 각종 oem 생산 공장에 하청을 주는 방식의 제작 방식을 따릅니다. 코로나 기타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브랜드 규모상 같은 방식일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브랜드의 문제는 제작 수량, 제작 업체 등이 그때그때 유동적이고 이에 따라 사운드적인 성향, 전체적인 완성도가 들쑥날쑥합니다. 제가 위의 두 기타를 추천하는 이유는 자체 공장을 가지고 생산하는 업체라는 점도 적용됩니다. 그 외에 gwood도 추천해드리고 싶으나 저가 라인을 잘 생산하지 않는 브랜드라 좀 그렇군요.
음악을 오래하셨다니 악기소리에 귀가 좀 트였다고 가정하고, 판매점에 가서 비슷한 가격대를 만져보고 소리성향이 마음에 들고 버징등 의 문제가 없는 기타를 골라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저가기타는 다른건 제외하고 일단 악기 구조상 문제가 없는 기타가 적고 그런 문제가 적은 기타를 직접 찾아서 사야 향후에 수리로 인한 금액, 시간, 정신적인 부분의 손해가 최소화됩니다.
그리고 저가대 기타에서 픽업달린 기타는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가 기타 자체가 질 낮은 재료로 마구리식으로 대량 생산을 안하면 마진이 안나오는 기타들인데 안그래도 적은 원가에 픽업값 빼면 기타 수준이 더 떨어지는건 당연한 겁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거면 그 기타로 공연할 일도 없을텐데 픽업 달린걸 이 가격대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나중에 좀 더 고가 기타를 사시던지 굳이 픽업이 나중에 필요해지시면 노컷 방식의 픽업을 차후에 장착하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당장에 정기 공연을 해야하고 마이킹이 불가능하다면 픽업달린걸 사야하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