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tongandtong/315124 https://cafe.naver.com/tongandtong/444178 제 기타 에보니 측면이 위 사진처럼 칠이 벗겨지더라구요 ㅠ 그냥 써도 되는 건가요? 온습도 관리만 잘하면 별도의 조치가 없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여러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뭔가 내공 같은게 있으면 좋겠는데, 처음이라 아무것도 없어요... 죄송합니다 ㅜㅜ

기타에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은 아무래도 도장이 닳거나 벗겨지게 되지요.

 

메이플인 경우에는 도장 벗겨진 부분이 손때가 타면 시꺼멓게 되지만, 다행히 에보니 지판은 원래 검은색이니 손때가 타도 별로 티나지는 않습니다. 

 

에보니 목재는 고온 다습한 열대 우림 목재로, 한국의 차갑고 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관리하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건조한 방에 그냥 두면 마르면서 수축되어 갈라지거나 이경우 처럼 측면 도장이 분리되어 갈라져서 벗겨지기도 하구요. 

 

       

 

 

아주 심한 경우에는 에보니 지판이 기타 네크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에보니 지판 보다는 겨울철 건조에도 잘 견디는 로즈우드 지판을 더 선호합니다.

 

에보니 지판이면 겨울철에는 2주 1회 정도 레몬 오일로 손 때를 청소한 후에 컨디셔너를 발라 주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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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 980 Dunlop 02(6532-59ml) 핑거보드 컨디셔너

Dunlop/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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