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제가 PRS형 기타에 눈독들이고있는 상황인데... 픽업이 좀 고민되네요.금속커버형 픽업이랑 오픈형 험버커픽업(제브라)이 있잖아요. 둘 중 고민인데요.
- 험버커가 처음에는 Open 형으로 1957년에 나왔는데, 당시 초기 제품은 금속성 날카로운 소리가 많아서, 이듬해인 1958년에 Les Paul Standard 가 나올 때에는 금속 커버를 씌워서 소리를 부드럽게 한 Covered type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당시에 유행하던 음악은 Blues 인데, Open 형 험버커로는 Blues 에 적당한 소리를 낼 수 없었거든요.
그러나 현재는 Open type 이나 Covered type 이나 둘 다 소리가 많이 다듬어져서 이제는 둘다 금속성 소리는 없고 약간의 음색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2. 제가 좋아하는 소리의 특징으로서는 찰지고 쫀득쫀득한 디스토션,시원스런 드라이브. 막히지 않고 쭉 뻗는 디스토션,톤,먹먹하지않고 깔끔한 소리.따뜻하고 묵직한 그런소리 좋아합니다 제가 원하는 소리와 위 두개 종류의 픽업중 어떤것이 더 가까울까요??
- Open 형 험버커의 소리가 둘중에 조금 더 귀 원하시는 음색에 맞겠습니다.
3. 그리고 나중에 기타를 사게되면 픽업을 교체할 생각입니다.
- PRS 의 험버커는 PAF 의 음색을 유사하게 잘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제 생각에는 PRS 의 음색이 매우 좋은데, 그 조합을 흐트릴 필요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4. 그 중 제가 TESLA VR Nitro (오픈형-제브라)(넥,브릿지) 픽업과 Duncun SH-1(넥),SH-4(브릿지)(오픈형-제브라)픽업을 생각에 두고있는데... 테슬라도 꽤 좋다고 들었습니다!.. 각 픽업의 특징을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소리의 특성,)
- Tesla 의 각 모델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와 같이 직장인 밴드를 하시는 분은 HH 형 기타에 VR-3를 네크에 그리고 VR Nitro 를 브릿지에 사용하는데, 이것도 의외로 좋은 음색구성이더군요. VR-3가 날카로워서 벡킹 스트로크를 해도 악기소리에 묻히지 않고 잘 들리고 VR-Nitro 의 브릿지 픽업은 굵고 강한 소리로 파워 코드 벡킹에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저도 테슬라 픽업을 Squire Strat 에도 달고, Tesla 를 사용하는 Uno Warzone 2 기타도 하나 샀습니다.
VR Extreme 는 Overwound 계열로 중음 위주이며 소리가 딴딴한 음색입니다. 약간 Bluesy 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VR Nitro 는 중음 위주의 Under wound 계열로 소리가 부드럽고 섬세하지만 힘이 조금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빈티지 기타의 소리입니다.
|
|
|
TESLA/한국 |
 |
 |
| 70,000 원 |
|

VR-3 는 Normal wound 에 고음이 강한 음색으로 메탈 기타에 잘 어울립니다.

- Duncan pick-up 관련
Seymour Duncan 씨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했던 컴비네이션이 SH-4 를 브릿지에 쓰고 SH-2를 네크에 쓰는 조합입니다.
SH-4는 Sustain 과 출력이 높은 모델로 하모닉스가 잘 걸리고 출력을 높이면 약간의 디스토션 (음의 왜곡)이 일어나는 모델로 주로 브릿지 픽업으로 많이 쓰입니다. 특히 하드락과 메탈에서 파워코드도 잘 되어 하드한 음악에 잘 어울리지요.
SH-2는 Jazz용으로 소리가 부드러워서 SH-4와 반대되는 특성의 픽업입니다. 주로 슬로우 곡의 Blues 나 Jazz 에 잘 어울립니다.
따라서 두 픽업의 조합은 폭 넓은 음악 장르에 대응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SH-1은 '59년 초창기 험버커의 음색을 내어 주는 픽업으로, 약간 under wound 특성을 갖고 있으며 처음에 사용할 때에는 힘이 빠진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픽업은 Vintage 계열 음색을 좋아하신다면,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이 답변에 언급된 상품
오래된 답변의 사양·호환·가격·사은품 조건은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할인 혜택과 최종 구성은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