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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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아직 장착은 안했는데 고급진 구성으로 보이네요. EMG 케이블 + Short 팟 구성품도 판매하면 좋겠네요. 포함된 건 long pot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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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2018-01-24 원래 상품후기 같은 것은 잘 안쓰는데, 생각보다 이 제품 세트에 대한 사용기도 별로 없는데다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특성과 음색을 보여서 저 이후에 구매하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자 사용기 남깁니다. 일단 EMG 픽업은 처음 써봅니다. 액티브 픽업에 대한 편견, 즉 센 음악에 많이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선뜻 구매가 꺼려지던 것을 큰맘먹고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픽업장착은 깁슨 레스폴에 했습니다. 레스폴이 개성이 강한 모델이니 감안하시고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첫인상을 요약하겠습니다. 출력이 여타 패시브 픽업에 비해 센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음량이 조금 더 큰 것일 뿐 톤을 바꾸는 큰소리는 아닙니다. 브릿지 81모델에 비해 넥쪽 85가 음량이 더 큽니다. 그래서 85픽업의 높이를 낮추던가 하는 방식으로 음량 밸런스를 찾아야 합니다. 소리가 선명하고 깔끔합니다. 저잡음 때문이기도 하지만 드라이브를 걸어도 각 현의 음이 마치 클리어 톤처럼 각각 분리되어 들립니다. 던컨이나 디바지오등의 고급 패시브 픽업도 어느정도 그런 느낌이 있지만 EMG는 살짝 한걸음 더 나갑니다. 직접 교체 가능합니다. 도면보고 그대로 끼우기만 하면되어서 굳이 리페어샵을 가지 않아도 혼자 교체 가능합니다. 저는 한 30분 걸렸습니다. 다만 납땜인두가 필요한데 이는 기존 부품을 떼어내기 위한 용도입니다. 스위치만 그대로 두고 포텐셔미터, 잭부품 모두 떼어내야합니다. 납땜질 잘 못해도 떼어내는 것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가 첫인상입니다. 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단 81과 85의 음색의 특징은 정반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보통 81과 85의 조합과 밸런스가 매우 좋다고 홍보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서로 잘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음량차이도 많이 나구요. 81은 EQ가 Flat한 것 또는 약간의 V의 형태를 가진 것같구요(개인적인 느낌입니다.) 85는 정반대, 즉 중음역이 매우 강조되는 두텁고 후끈한 소리를 내어줍니다. 즉 리어의 81에 놓고 소리를 내면 앏고 까랑까랑한 소리가 나고 넥 85에 놓고 소리를 내면 투터운 펀치감 있는 소리가 납니다. 보통 프론트 픽업으로 많이 쓰는 던컨의 59 픽업과도 정반대의 특징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부분에서 당혹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구매의사가 있는 분들은 이부분을 꼭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호불호가 매우 높을 듯 합니다. 클린톤은 여타 패시브 픽업과 비슷하게 맑고 좋은 소리를 냅니다. 드라이브톤은 입자감이 던컨, 디마지오 하고는 다릅니다. 모래알?, 돌가루?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런 입자감이 상당히 매력적이긴 합니다. 기존에 써본 디마지오나 던컨 픽업, 또는 다른 픽업들과는 확연히 다른 톤이지만 존재감이 있는 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센 음악뿐만 아니라 톤 세팅하기에 따라 빈티지한 음악, 팝한 음악에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상당히 기름져서 끈적한 음악이나 재즈 같은 것도 소화 가능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 81픽업은 브릿지용으로 판매되는 다른 브랜드의 픽업들과 톤차이가 크지않아서 세팅하기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85픽업은 지나치게 후끈한 감이 있어서 프론트로 쓰기에는 좀 과한 느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제게는 첫인상에서 당혹감을 주는 요소였지만 사용하다보니 이 톤도 상당히 매력적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EMG를 처음 써본데다가 레스폴에만 사용한 후기라 특성이 다른 기타에서는 어떤 느낌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레스폴 류에는 궁합이 잘 맞는 듯 합니다. 그러나 깁슨픽업과도 많이 다른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프론트로 사용하는 85픽업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