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크호크 오버드라이브

MonkHawk 오버드라이브는 블루스와 하드록에 특화한 오버드라이브입니다. 1채널 진공관앰프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크런치톤을 아날로그로 구현하여 기타 고유의 음질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블루스 고유의 크리스피 보이스를 더해주어 고품질 기타의 청량한 톤을 그대로 잘 받아줍니다. 다른 LiberaToe시리즈처럼 듀얼채널을 지원하므로 레벨, 톤, 게인 모두 2채널이 탑재되어 백킹과 솔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입력신호를 원하는 주파수대로 증폭하는 고품질 게인 질감이 특징인 부스트 노브를 이용하여 고음역부터 전체대역의 신호에 액센트를 줄 수 있고 2개 채널에 모두 또는 선택적으로 부스트 기능을 추가하는 토글 스위치를 탑재하여 총 4종의 게인톤을 두 개의 채널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감칠맛을 원하는 분들,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있는 게인 입자감으로 블루스와 재즈를 연주하는 분들, 부스트까지 포함하여 4가지 톤을 조합하여 두 채널로 선택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작은 페달보드로 알차게 다양한 톤을 창출하고픈 분들께 강추입니다.

전원: 센터-마이너스 DC 9V, 160mA (페달파워사용, 배터리불가)
LiberaToe 페달 규격: 크기 13.2x8x5.5cm(풋스위치제외), 무게 420g

Version 2 Upgrade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리베라토 페달 V2 시리즈는 출력임피던스의 조정으로 아날로그 특유의 자연스럽고 따뜻한 음질을 극대화하였으며, 아래와 같은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듀얼 채널 모드

펌웨어의 업데이트를 통해 1개의 풋스위치로 듀얼채널을 사용하는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스탁(stock)모드는 현재대로 짧게 누르면 ON/OFF, 길게 누르면 채널간 전환(녹/적 채널)으로 사용합니다.

어느 상태에서든 풋스위치를 5초 이상 누르면 새로 추가된 채널(channel)모드로 전환됩니다, 채널모드에서는 스탁모드와 반대로 짧게 누르면 채널간 전환(녹/적 채널), 길게 누르면 ON/OFF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 5초 이상 누르면 2개 모드간을 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채널전환이 즉시 필요한 페달은 채널 모드로 세팅하고 채널전환보다는 ON/OFF를 위주로 사용하는 경우는 스탁모드로 세팅하는 등 사용자의 재량이 확대되었습니다. (*) 리베라토 페달과 모듈간 호환이 불가능한 조합이 있을수 있으므로 리베라토 홈페이지 http://www.liberatoe.com 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페달 이펙터의 모듈화

페달을 모듈 형식으로 재설개하여 핵심회로가 탑재된 상단부 모듈을 탈부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듈을 다른 리베라토 페달로 이동할 수 있으며, 리베라토 페달들로 꾸며진 페달보드에서 페달들간의 순서를 모듈을 교체하는 것 만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메인보드나 서브보드간에 모듈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