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보라매 교회에서 기타를 맡고 있습니다.
1.100w 앰프를 구입하고 마이킹
- 예배당이 50~60 평이고 드럼과 같이 연주하는 환경이라면 마이킹 할 필요 없고 100W 앰프로 충분합니다.
사실 이정도 규모라면 50 Watt 앰프로도 충분하고, 별도의 모니터링 스피커도 필요 없고 앰프의 출력만으로 충분합니다.
- 교회에서는 다음에는 누가 기타를 맡게 될지 잘 모르니까 범용성이 높은 마샬 앰프를 추천드리는데, 아래의 두개 모델 중에 MG101GFX 보다는 MG102GFX 를 추천드립니다. 이 모델은 스피커가 2개라서 음량이 두개의 스피커에 나뉘어 나오니까 스피커 바로 앞에 앉은 분들 귀에 너무 소리가 쨍쨍 거리지 않아도 작은 규모 교회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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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shall/베트남 |  26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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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shall/베트남 | 272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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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멀티 이펙터(POD500) 구입 후 바로 믹서 연결
- 이렇게 해도 됩니다만, 아무래도 모니터 스피커가 없으면 기타 연주자 본인의 악기 소리가 잘 안들리니까 상당히 답답합니다. 믹서에서 기타 소리만 모니터나 인이어로 뽑을 수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앰프 헤드 구입 후 더미로드,D.I 구입하여 믹서연결
- 앰프 드라이브가 진짜 마음에 들어서 꼭 앰프 드라이브 소리를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이렇게 해도 되지만, 별로 그렇게 까지 할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이펙터 보드 쓸 것이라면 말이지요.
역시 모니터링 채널이 믹서에 있는지 확인하시어야 해요.
4.보드에 페달형 캡시뮬 추가 추가로 1번이면 연주하는 곳 주변에 앰프를 두어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겠지만 2,3,4으로 소리를 뽑으면,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pod500으로 발란스 아웃에 케이블 연결하고 헤드폰 단자에 이어폰을 물려도 둘 다 신호가 나오는 지, 아님 스플리터를 사서 발란스드 아웃에 물리고 헤드폰과 믹서를 각각 연결하는지)
- POD500 메뉴에에 출력을 앰프와 헤드폰 둘다 선택할 수 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안되면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믹서에서 모니터나 인이어로 기타 출력만 뽑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가 믹서에는 각 채널 마다 모니터링 채널을 뽑을 수 있지만, 그런 공연용 장비가 귀 교회당에 있을 가능성은 좀 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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