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프렛을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통적으로 니켈을 사용하였는데, 니켈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 스테인리스 프렛 기타와 니켈 기타 백만원선에서 하나씩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니켈프렛은 예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용되고있는 프렛입니다.

대부분의 기타들이 니켈프렛을 사용중이며, 니켈은 우리가 그냥 사용하는 기타들의 프렛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스테인리스 프렛은 과거에도 사용되긴하였으나, 길어야 10~20년 전부터 국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니켈의 단점인 프렛의 소모를 보안하고 그 강도를 단단하게 합니다. 또 밴딩 비브라토 주법시에 서걱서걱하게 갈리는 느낌도있는데 스테인리스 프렛에선 그런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큰 장점은 리프렛을 왠만해선 안한다는 거죠

요즘 100만원대 스테인리스 프렛에서 가장 유행인기타는

아이바네즈 AZ시리즈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니켈프렛재질 유명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쉑터 닉 존스턴 시그네쳐

범용성은 위에 두개가 현재로선 적수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고 성능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

니켈 프렛이라고 부르는 것은 18% 니켈 + 82% 구리 의 합금입니다.      전통적으로 사용해온 어쿠스틱 기타나 빈티지 기타의 프렛 재질입니다.

하지만 전기 기타가 60년대를 넘어 오면서 쵸킹 을 많이 사용하는 주법으로 바뀌자 니켈 프렛은 쉽게 닳아 버리는 문제가 심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1962년 이후에는 스텐레스 강철을 주로 프렛 재질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기타의 경우에는 쵸킹 등의 주법이 없으므로 프렛이 닳지 않아서, 현재에도 니켈 프렛이나 황동 프렛을 사용합니다.

100만원선에서 추천달라 하신 것은 일렉 기타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주로 하시는 음악 장르와 원하시는 기타의 형태를 말씀해 주시면 추천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