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JOYO사의 JF-15라는 이펙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메사부기 사의 앰프를 시뮬레이팅 한 페달이라는 것 같네요.
http://www.freebud.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8777
여기서 설명을 보니 다이렉트박스로도 사용 가능하고, 오인페 연결 시 맨 뒷단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제가 게인만 걸어줄 목적으로 생각하고 산지라 살짝 헷갈려서 질문 드립니다ㅠ
제 이펙터 배열은
기타-와우-어쿠스틱시뮬-컴프 겸 부스터-클린부스트-튜브게인-메탈디스트-디스트-멀티이펙터(딜레이,리버브,볼륨)-앰프 순으로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원래는 튜브게인을 사면서 클린부스트를 거의 쓸 일이 없어져 그 자리에 JF-15를 두려고 했으나, 설명을 읽고 나니 맨 뒷단에 두는 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실제로 받고 시험해볼 땐 맨 뒤에 두고 컴프랑 튜브만 먹인 채로 써봤는데, 멀티이펙터의 앰프시뮬보다 소리가 훨씬 자연스럽고 선명했습니다.
물론 평소엔 앰프만 쓰는지라 앰프시뮬로서는 거의 쓸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질문은 이렇게 드리고 싶습니다.
1. 앰프시뮬 이펙터를 쓴다면 보통 어느 위치에 두나요?
2. 앰프에 물린 상태에서도 앰프 시뮬을 쓰나요?
3. 오인페를 통해 녹음 시엔 앰프를 쓸 수가 없어 가상앰프와 이펙터들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JF-15를 맨 뒷단에 두고 쓰면 가상앰프를 쓸 필요가 없을까요?
마지막으로 오인페가 있기는 한데, 잘 몰라서 앰프 위치에 두고 써보니 소리가 너무 안 좋아서 테스트만 잠깐 하고 안 쓰고 있습니다. 떄문에 녹음에 대해 잘 모르는데, DI박스의 용도 및 사용법과 연주자 분들이 영상을 올릴 땐 어떤 방식으로 녹화와 녹음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한 실력이지만 많은 연주자 분들처엄 유튜브에 올려보고 싶기도 하네요. 관련 정보 같은 거도 알려주실 수 있다면 깊히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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