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에 어떤 색이 발라져 있는지, 원래 도료를 벗겨내고 칠할지 등에 따라서 비용이 다릅니다.
흰색 기타에 기존 도료를 벗겨내지 않고 새로운 색을 칠하는 경우 기타 공방에 맡기면 6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료가 두껍게 칠해지면 소리가 먹먹해지기 때문에, 얇게 칠해지는 락카를 사용하는 것인데, 덧칠하면 별로 좋지 않지요.
특히 기존에 우레탄 도료가 칠해져 있다면 벗겨내고 칠해야합니다.
기존 도료를 벗겨내고 칠한다면 기타 모양이나 색상 등에 따라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 기타 공방에 맡기면 10~15만원 정도 합니다.
집에서 할 수도 있기는 하는데, 락카 스프레이는 한통에 2000원 정도 하구요, 먼저 기존 페인트를 페인트 리무버를 발라 벗겨내구요.
그다음에 프라이머를 뿌리고, 그위에 원하는 색상을 얇게 뿌리고 마르면 다시 뿌리고 이렇게 5번 정도 한 다음, 최종적으로 클리어 를
한번 더 바른 후에 버핑을 하여 광택을 내어줍니다.
이것이 집에서 하기에는 장비도 좀 필요하고... 냄세도 잘 빠지지을 않구요. 역시 공방에 맡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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