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쉑터 서스테이니악 픽업을 사용해보고 싶은대 이 픽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 그래서 쉑터 헬레이저 하이브리드 c1 fr s라는 모델을 알아봤는대 이 모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Sustainiac 은 원래 일본 Fernandez 에서 개발한 기능인데, 이것이 특허권이 풀린지 오래 되어, 여러 업체에서 이런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능은 픽업에서 줄의 진동이 감지되면 그 주파수에 맞추어 서스테니악의 전자석에 전력이 가해져서 줄을 강제로 더 진동하게 하여 줄의 울림이 끊기지 않고 계속 진동하도록 하는 장치 입니다.      그래서 서스테인이 길어지지요.       하지만 손으로 줄을 뮤팅하면 진동이 멈추어 서스테인이 끊깁니다.

 

무한 서스테인이 필요한 경우라면 이 픽업을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연주에는 별로 필요하지 않더군요.

저는 Fernandez 기타를 썼었는데 무한 서스테인 기능이 별로 쓸일이 없어서 주로 꺼 놓고 썼었습니다.     

계속 줄이 울리지 않도록 뮤팅을 해야 해서 그것도 좀 연주하는데 방해가 되더군요.

 

 

 

쉑터 헬레이저 하이브리드 c1 fr s 이 기타는 서스테니악 시스템이 탑재된 기타입니다.     무한 서스테인 주법이 필요하시면 이 기타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페르난데스 무한 서스테인 기타를 지인이 가지고 있어 봤는데... 조작도 번거롭고 딱히 쓸일이 많지 않아서 추천드리진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