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아이바네즈사 thbb10을 구매했습니다.

처음으로 로스티드 메이플이라는 목재를 접했는데요, 관리 방법을 찾아보다 보니 명확히 나와 있는 것들이 없어서 혹시 로스티드 메이플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여쭤봅니다.

특히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연주 전후로 천으로 닦아준다고 닦아주긴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천으로 닦고 다시 넥을 잡으면 매끈한 느낌이 나지 않고 그냥 땀이 그대로 말라버린 느낌(?) 이 납니다. 때까지는 아닌데, 뭔가가 묻어있는 듯한 이물감이 계속 듭니다.ㅠㅠ  

관리에 필요한 제품들도 추천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랫 같이 피니쉬가 된 메이플 지판에는 따로 컨디셔너는 필요 없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기타에 지판에 때가 낀 경우나 프렛에 녹이나 때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는 제품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Roasted maple은 메이플 목재에 열을 가하여 표면의 색상이 갈색으로 젼하게 한 목재입니다.  표면이 약간 탄화가 되어 더욱 단단해지고 습기에도 강하게 되지만 탄화를 통해서 표면이 거찰어져서 때가 더 잘 끼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때가 많이 끼이면 레몬 오일을 발라서, 레몬 산으로 때를 녹인 다음 30초 정도 후에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면 아주 쉽고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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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 4264 Dunlop 65(6554-118ml) 울티메이트 레몬오일

Dunlop/USA

423 명

60% 12,000 원   4,900 원

이 때에 주의할 점은 레몬산이 부식성이 있어서 목재의 자연함유된 오일도 파괴하므로, 남지 않게 깨끗하게 닦아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손의 때가 많은 사람은 좀 더 자주 해야겠지만, 일반인이라면 2주에 1회 정도 닦아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