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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ROCKERVERB 50 MKIII
첫 출시 후 지난 10년을 기념하여 Rockerverb 시리즈는 오렌지 앰프에서 손꼽는 가장 중요한 대표모델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오리지널 Rockerverb는 오렌지의 첫 번째 하이게인 앰프이며 유니크한 보이스로 헤비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빠르고 확고한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명 아티스트, 세션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거리에서도, 스튜디오에서도 그것의 탁월한 성능은 이미 앰프계의 거대한 주류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2015년 봄, Rockerverb MKIII가 드디어 지난 10년동안 수 많은 유저들의 애정어린 격려와 피드백에 부응하여 새로이 출시되었습니다. 50와트 버전은 메인 트랜스퍼머를 업그레이드하여 더 나은 로우 엔드 반응과 정밀함을 더하였고 Half 파워에서 출력을 25와트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MKIII는 그동안 Thunderverb와 Dual Dark시리즈에서 많은 유저들이 애용했던 기능인 어테뉴에이터를 추가하였습니다.
클린채널에서는 더욱 종소리처럼 맑게 울리도록 디자인되었고 이전 모델보다 소리의 따듯함이 오래 지속되면서 빈티지한 캐릭터를 가지면서도 더욱 커진 헤드룸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진공관으로 구동되는 스피링 리벌브는 더욱 거대한 그 양으로 소리를 더욱 브라이트하게 만들어 줍니다. 지금껏 가장 특색있고 세련된 범용성을 가진 Rockerverb MKIII로 최고의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1.매우 범용적인 트윈 채널 디자인
오리저널 Rockerverb는 하이게인 앰프의 상징과 같은 명성을 얻었습니다. MKIII 또한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며 훨씬 더 범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더티채널은 클래식한 브리티시 크런치에서 매우 해비한 모던 장르까지 소화하면서 언제나 그 명료함을 유지합니다. 클린채널에서는 보다 넓은 범위의 톤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2 밴드 EQ로 더욱 활발하면서 상쾌한 사운드를 연출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MKIII는 풀 파워 모드에서 더욱 커진 헤드품과 볼륨을 확인할 수 있고 앰프 출력 단과 어테뉴에이터로 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풋스위치로 조절가능한 Valve Driven Spring Reverb
한 개의 12AT7/ECC81 진공관과 커스텀 트랜스포머로 구동되는 MKIII의 스프링 리벌브회로는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 졌습니다. 이것은 이제까지 가장 풍부하게 울리는 스프링 리벌브 디자인으로 직관적이면서 민감하게 매우 넓은 범위의 양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3. 풋스위치로 조절 가능한 어테뉴에이터
파워부의 포화와 그 한계. 어테뉴에이터 회로는 마스터 볼륨의 뒤에 위치하여 앰프가 프리앰프단 뒤에서 언제 어떻게 디스토션이 걸릴지 결정합니다. 이는 앰프 파워부가 클리핑된 특성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체적인 볼륨의 양만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로드박스와는 달리 오렌지의 어테뉴에이터 디자인은 출력 트랜스포머와 스피커를 원상태에서 어떤 변형도 가하지 않고 그 관계를 유지시킵니다. 어테뉴에이터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전체적인 출력레벨이 떨어지고 이를 풋스위치로 온 오프시켜 가면서 각 채널에서 리드 연주시 볼륨 부스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아웃풋 파워 선택
앰프 아웃풋 파워를 선택함으로써 아웃풋 진공관의 헤드품과 디스토션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웃풋을 줄임으로써 더 낮은 볼륨에서 진공관의 클리핑과 한계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Rockerverb 50 MKIII는 아웃풋 전압을 떨어뜨리는 'half power' 스위치가 있고 이를 통하여 출력을 25와트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5. 진공관으로 버퍼된 FX Loop
페달을 사랑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MKIII의 매우 투명한 이펙터 루프는 12AT7/ECC81 진공관으로 인풋에서 아웃풋까지 회로를 버퍼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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