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와트 미니 헤드

Orange는 케비넷 디자인 업계의 중심에서 50년동안 그 명맥을 이 2012년 Namm 쇼에서 오렌지 앰프에서는 Tiny Terror의 계속되는 히트작으로 Tiny Terror보다 훨씬 작은 그래서 치명적으로 귀여운 매력(?)을 가진 Micro Terror를 출시하였습니다.

아마 지금껏 만들어진 진공관 앰프 중 가장 작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실제로 아래의 사진은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의 크기이며, 아주 조밀하고 휴대성이 좋게 만들어 졌습니다.

Micro Terror는 비록 크기는 작지만 기존의 Tiny Terror처럼 3개의 볼륨, 게인, 톤 노브를 조절하여 크린, 크런치,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고 1개의 12AX7(ECC83S) 진공관이 프리앰프에 내장되고 DC 잭에 15V 2A 어뎁터를 연결하여 최대 20W의 출력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스피커와 연결할 때도 4옴 또는 그 이상의 임피던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공연용의 PPC412 캐비넷에도 바로 연결할 수 있어서 정말 이 작은 앰프에서 나오는 소리가 맞는지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