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파워코드 기타 반주를 하게됬는데요

파워코드로 치기엔 상당히 낯선코드들이많네요 f#m7 이라던지 dsus4 esus4 라던지.. 그냥 하이코드로 치면 문제는없는데 파워코드로칠땐 어떻게 쳐야할지 감이안잡히네요 화성학쪽엔 거의 눈을 감다싶이한 이유도있고..

그래서 f#m7이나 dsus4같은 코드들 파워코드로칠땐 그냥 f 파워코드 d파워코드로 밀어버릴려하는데 소리차이가 심한가요?

파워코드의 핵심은 3가지 입니다.

1. 브릿지 half muting

    - 브릿지에서 오른손의 뒷날 부분을 줄을 살짝 눌러서 줄이 하프 뮤팅이 되도록 하고 연주합니다.

 

2. 피크로 줄을 치는 법 주법

    - 기본적인 파워코드 주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를 들면 G 코드)

      각 2 마듸에 아래와 같이 연주가 되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TAB)

      -----------------------------------------------------

      -----------------------------------------------------

      -----------------------------------------------------

      -----5-----5-----5-----5-----5-----------------------

      -----5-----5-----5-----5-----5-----------------------

      -3-3---3-3---3-3---3-3---3-3---3---------------------

 

3. 코드를 잡는 법

       각 코드의 4~6번줄 또는 3~5번 줄만 연주하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은 지판을 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의 코드는 가급적 정확하게 코드를 누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언급하신 코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워코드의 핵심은 바로 3도음을 치지 않는것에 있습니다. 즉 마이너인지 메이져인지 구분이 되지 않게 만드는거죠.

 

코드란 1도 3도 5도 7도 그리고 텐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워코드란 위의 1도와 5도만 잡고 치는걸 말합니다.

 

글쓴분께서 말하신 F#m7 같은경우는

1도 3도 5도 7도 가 함께 구성된 코드로 이걸 다 쳐줄경우는 굳이 파워코드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무슨말이냐 싶으시겠지만 파워코드라는것이 코드의 색깔을 구분지어주는 3도와 7도음을 배제한채로 연주함으로 특유의 사운드를 내어줄때 쓰는 겁니다.

언급하신 F#m7코드는 F#파워코드

Dsus4코드는 D파워코드로 치셔도 됩니다.

 

그런데 C+ 즉 어그멘티드 코드난 디미니쉬코드는

5도음이 샵과 플랫이 되기 때문에 그냥 디립다 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