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스 드럼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이 있고, 그냥 막혀있는 것이 있던데 무슨 차이인가요?
- 베이스 드럼의 앞쪽 진동판에 구멍을 뚫으면 음량은 작아지고 음색은 가벼워집니다. Hole 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드럼의 음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크기의 hole 사이즈로 된 앞판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용으로는 멀리까지 드럼의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구멍을 뚫은 것에 마이킹을 합니다.
2. 베이스 드럼에 자신 밴드나 혹은 앨범 명을 페인팅(?)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건 페인팅인가요, 아님 커버를 주문해서 붙이는 건가요?
- 아래의 왼쪽 같이 시트지를 붙이는 방식도 있고, 오른쪽 같이 페인팅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런 밴드 이름을 붙이는 것을 인시그니아 작업이라고 하는데, 고급 드럼의 경우 주문할 때에 요청하면 인시그니아 작업을 해서 줍니다.
3. 트윈페달에 하이햇까지 쓰면 벌써 페달이 3개인데, 숙달된 드러머는 모두 따로따로 컨트롤이 되나요? 들어보면 다 따로따로 소리가 나는데 도저히 연주가 불가능 할 것 같아서;;;
- 이렇게 손발이 완전 따로 노는 것을 independence 라고 하는데, 드러머로 숙달이 되려면 완전히 따로 컨트롤이 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3bXs5XZkvz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