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폴은 1952년에 당시 유명한 기타리스트였던 Les Paul 씨가 에피폰 공장의 시설을 빌리어 일렉 기타를 개발한 것을 에피폰에서 양산해주지 않자 Gibson 에 제안하여 거기에서 생산하게 된 기타 입니다.
특징은 저음 공진이 잘되는 마호가니 바디에 고음 공진이 잘되는 메이플 탑을 25mm 정도 올려서 음의 밸런스를 맞추고, 010 게이지 줄의 공진 길이인 24.75 인치 줄 길이에 맞추어 제작된 것으로 고음과 저음이 많고 중음역이 약간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험버커 픽업을 사용하여 험 잡음이 없으면서 소리가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워 초창기 블루스 음악과 재즈 음악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ㅏ.
하지만, Fender 에서 1954년에 내 놓은 스트라토 캐스터에 의해 기타 음악은 Funk 기타 음악의 전성 시대로 변화 하면서 스트렛의 중음역 공진이 잘되는 앨더 또는 애쉐 바디 와 009 인치 게이지 줄의 중긴 길이인 25.5인치 줄길이에서 내는 차락차락 하는 날카롭고 선이 가는 음색이 인기를 끌게 되어, 1961년에는 레스폴 기타의 판매가 중단 되어 생산이 중단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Gibson 에서 Fender 의 스트렛에 대항하여 개발한 것이 SG 기타 입니다.
SG 기타는 음색이 레스폴과 스트렛의 중간 정도 되는 기타로, 고음이 많은 490R / 498T 험버커 픽업을 사용하여 소리가 보다 날카롭고, 바디를 마호가니 단판으로 하여 가벼운 특징이 있습니다. 메이플 탑을 없애고 메이플 바디로 고음을 내어주던 것을 픽업에서 고음 특성을 높이어 밸런스를 맞춘 것이지요.
그러다가 Rock 의 시대가 되어 레스폴 기타가 특히 세컨드 기타의 파워코드 연주에 파워플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다기 끌게 되어 레스폴 기타를 1968년부터 다시 양산하게 되었습니다.
Gibson 기타는 범용성이 좀 약합니다.
레스폴은 블루스 퍼스트 기타나 락 / 하드락의 세컨드 기타 백킹용으로 주로 사용이 됩니다.
SG 는 음색이 스트렛과 레스폴의 중간 정도라 주로 AC/DC 등이 펑크 락에 많이 사용합니다.
이중에 보다 범용적인 기타를 선택한다면 레스폴 모던 컬랙션를 추천드립니다. 블루스 음색인 오리지널 시리즈 대비 보다 강렬한 락/하드락 음색이라 아마 원하시는 음색에 맞을 것입니다.
| | Gibson/USA |  132 명
| |
0
7
4
Les Paul Classic - Honeyburst (LPCS00HBNH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