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군데 추천하는 글들을 보면 보통 부두랩, 트루톤, 스트라이몬 이렇게 세 제품이 대부분인데 지금 자금이 충분치 않는지라 다른 파워서플라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보드를 꾸리는 거라 욕심내서라도 저 세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되기도 하구요. 따로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게 아니라서 굳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계획한 보드는 Nux의 Morning Star, Brownie, Analog Chorus 이렇게 세 이펙터에다가 연결할 계획입니다.

전압은 모두 9볼트에 전류량은 모닝스타부터 100mA, 100mA, 300mA입니다.

추천하는 건 많은 데 제 세팅에는 너무 과한 것 같고, 그렇다고 어떤 제푸밍 좋은 지 몰라 추천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알아보고 있는 제품은 Mosky ISO10인데 3구만 필요해서 너무 과한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와 QnA를 읽어보니까 독립접지와 공통접지 이야기와 환경에 따라서 노이즈가 생긴다는 등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데

정확하게 독립접지와 공통접지는 어느 것을 의미하나요? 

환경도 공연장이나 집 등의 이야기가 있는데 왜 환경에 따라서 노이즈가 생기나요?

이펙터는 쓰다보면 금방 늘어나니까 파워 서플라이는 채널이 넉넉한 것이 좋습니다.

Mosky ISO 10 은 10개의 독립잡지 채널이 있고 8개는 300mA,2개는 500mA 가지 지원할 수 있는데,

전체 채널의 합이 2000mA 이하여야 합니다.

사용하시는 이펙터가 언급하신 3개이면 Mosly 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공통 접지의 경우 (-) 선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회로 노이즈가 접지선을 타고 타 이펙터로 흘러들어갈 수 있어서 잡음이 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