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ux mg30이 풋스위치가 3개인데 그중하나는 딜레이,리버브 이니면 부스터로 쓸 수 있나요?(스위치로 한번에 껏다켯다 가능하냐는 소리)
- 멀티 이펙터는 이펙터들을 여러가지 선택하여 각각 셋팅한 조합을 하나의 사용자 preset으로 저장해 둘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음색 셋팅을 만들어 하나의 preset 에 저장하고, 그 다음번에는 거기에 딜레이나 리버브를 더한 preset을 저장하고, 그 다음번에는 거기에 부스터를 더한 preset 을 저장한 후에 foot switch 위 아래로 선택하여 불러 쓰면 됩니다.
2. 아직 Nux mg30을 사진 않았고 전에 산 ge150을 쓰고있는데 다른 이펙터 추천하시는거 있나요?
MG-30 은 디자인은 예쁜데, 성능은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몇일 써보고 개인적인 사용평을 장단점 위주로 적습니다.
장점
1) 가볍고 (1.5kg) 작어서 (대충 A4 사이즈 정도) 들고 다니기 편해요.
2) 루퍼가 드럼이랑 같이 있어서 조작이 편해요.
3) 이펙터 기능이 주로 사용하는 것은 다 탑재되어 있어요.
4) NMP2 풋 스위치가 박스에 동봉되어 있어서 기능을 2가지 더 쓸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단점
1) Wah 는 제대로 와우의 느낌을 못 살린 것 같습니다.
2) Drive 음색은 Line6 대비 많이 떨어집니다. 뻥 뚫린 듯한 드라이브 소리를 못내고 오히려 Fuzz 같은 느낌이 많아요.
3) 메뉴가 제품에서 조작하기 좀 어려워요. 음색 만들기 같은 것은 PC에 연결해야 편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4) 터치 스크린이 아니에요. (Zoom G6 같은 경우 터치 스크린이라 조작이 보다 편리합니다.)
추천드리는 멀티 이펙터
1) 공간계와 FX 위주로 사용한다면 아래의 Boss 제품이 훨씬 더 성능이 뛰어납니다. 드라이브도 상당히 괜찮지만 Line6 에는 조금 밀리고 있지요. 게다가 마치 단품 이펙터를 조작하는 듯한 쉬운 조작 방법이라 멀티를 처음 써 보는 사람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이 제품은 언급하신 하나의 이펙터 체인에서 각각의 이펙터를 껏다 켰다 를 풋 스위치로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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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ss/타이완 |  649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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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Zoom G6 는 언급하신 하나의 이펙터 체인에서 최대 4개 까지의 이펙터를 껏다 켰다 를 풋 스위치로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 30 |  |
| | Zoom/중국 | 31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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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1) 이펙터 체인에서 4가지 이펙터를 선택적으로 켰다가 껐다가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해요.
2) 프라스틱 바디라서 가벼워서 연습실 다닐 때에 휴대에 편합니다.
3) 현재 버튼이 어떤 기능인지 불이 들어와서 매우 편리해요.
4) 다양한 이펙터 기능이 상당히 사실적이고 괜찮은 편이에요.
5) SD memory 를 넣으면 2시간 까지 루핑이 되고, 녹음된 것을 PC에서 편집할 수 있어요
6) 드럼기능이 있어서 혼자 연습하고 녹음하여 자신의 연주를 들어보고 하기에 좋습니다.
단점은,
1) 바디가 카본이 아니라 모양만 카본인가봐요. 그리고 중간 부분은 얇은 프라스틱 같아요. 발로 막 밟아도 되나 싶습니다.
2) 메뉴가 이상해요. 하나씩 조절하는 부분이 있고 그 밑에는 조절하는 것이 모여있는 화면이 있어서 전체 메뉴 구성이 잘 조정이 안된 느낌이 있어요.
3) 드라이브 음색이 Line6 대비해서 많이 떨어집니다. 하이게인과 크런치 모두 Line6 대비 좀 자연스럽지 않구요. 오버드라이브 느낌도 약간 떨어집니다.
3) 자금만 넉넉하다면 아래의 Line6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드라이브도 뛰어나고 사용성도 뛰어나고 제가 써 본 100만원대 이하에서 가장 추천드릴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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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e6/중국 | 144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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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ux mg30 합주할 때 쓸거고 교회반주에도 쓸건데 괜찮나요?
- 위에 장단점을 적은 것을 참고하시구요.
- 사이즈도 작고 가벼워서 교회나 합주에 가지고 다니기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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