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만치다가 기타를 하나 구해와서 줄을 교체하려고하고 교체후 튜닝을 한뒤 다 맞길레 다시 한번더 보려했는데

제가 튜닝한게 전부 나가있고 브릿지도 올라와서 뭐 그러려니 하는데 줄 밴딩을 하면 브릿지가 들리면서 튜닝이 

더 나갑니다. 이거 고치려고 애쓰다가 줄 하나 터트려서 지금 새로 사러가러 준비하는중입니다.. 도와주십쇼 선생님들

사용하시는 기타가 어떤 브릿지 방식인가요?          브릿지가 들리면서 튜닝이 나간다는 것을 보니까 플로이드로즈 브릿지 같습니다만.

일단 일렉 기타 줄은 베이스 기타 줄에 비해서 얇기 때문에 줄이 더 잘 늘어납니다.         기타 줄은 장착하고 나서도 계속 적으로 조금씩 더 늘어나면서 가늘어져서 100일 정도가 되면 원래의 게이지 굵기 보다 많이 얇아져서 수명이 다했다고 봅니다.

게다가 베이스는 고정형 브릿지인데, 일렉은 트레몰로 브릿지나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 같이 브릿지 자체가 쉽게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튜닝을 할 때에 미리 브릿지가 움직 일 것을 감안하여 약간 오버튜닝을 했다가 다른 줄 들을 맞추면 정상 튜닝이 되도록 하는 방법을 고수 들은 사용하지만, 기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어렵기 때문에 튜닝이 어렵다고 느껴지지요.

처음에는 그냥 튜닝을 한 10번 즈음 한다고 생각화고 튜닝하고 또하고 또하고 해 보세요.          앞서 이야기 했지만 기타 줄은 계속 늘어나니까 자주 튜닝을 해야 하구요.        사용 안하고 오래 두면 줄의 음이 반음정도 올라가니까 줄을 줌 연주 한 다음에 튜닝을 하세요.

기타 모델명이나 브릿지 타입을 알려 주시면 도음을 더 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