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일렉기타 하급 바디에 30~ 40만원로 픽업 장착해봐야 소리  좋게 난다는 거 ,  즉 목재에서 픽업이 내는 소리를 최대한으로 잘 내줄리가 없죠.

60만원대 기타에 픽업 교체해서 200만원대 소리 내주기를 바라는 거 아닙니다. 컵라면 면발이 일반 라면면발과 다르듯이.

단지 픽업을 통해서 디스토션 걸어 논 멜로디 프레이즈 연주 정도를 생각했던 겁니다.

사실 좋은 기타는 디스토션 말고 살짝 걸린 오버드라이브톤  만으로 흔히 말하는 feel 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요.

ㅋ기타는 30년전 콜트악기에서 미국 수출용으로 만든 kramer  넥도 로즈우드 .  요즘 펜더기타 지판 보다 또렸해요 ,, 지판에 염색을 잘해서 인지 모르나 하하 .

슬림바디에  처음에는 던컨디자인드 픽업이 달려 있어죠.  지금은 없지만 요

여기에 험버커 픽업을 한개만 달려고 하는 겁니다  픽업자리는 미들 브릿지 두군데만 있죠.

유튜브에 세스러버 픽업 혹은 phat cat p-90  소리 죽이지만 ..똑 같을 거다 생각하지 않아요.  장착시에  

사실 미펜 스탠다드도  드라이브 걸면 날라다니는 소리..   선입견이 아니라

펜더나  깁슨도 300만원 이하대로는 제대로 된 소리가 그냥..

그래서 100~ 200만원대 기타 구매 하기 보다 차라리 픽업을 선택 하겠다는 거죠. 연습용 이어서 ..

그래서 적당한 픽업 추천 부탁드렸던 겁니다.

음치가 마이크 좋은 거 쓴다고 가수 못되는 거 맞아요.

하지만 카피나 하는 음악 하면서 기타에만 투자 할 수 는 없잖아요.

물론 기타와 앰프 관련 전반적인 투자를 말 하는 겁니다.   

가끔 들어보는 ..스티브바이  본인 작업실 인더뷰 보면 이펙터만 캐비넷에 수십게에 걸려진 기타 도.. 

잘 정리하고 계신 멋진 음악인 이시더라구요. 게리무어는 갑자기 떠났죠.

저가 기타에 고급 픽업을 변경해도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다는 의미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제품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단정적으로 소리가 않좋다고 말씀드린 것은 죄송합니다.

하당 기타를 잘 모르고 원하시는 음색이나 연주하는 장르를 잘 모르기 때문에 어느 픽업으로 하시라고 추천드리기가 참 어렵군요.

기타 모델명이라도 알려 주시면 약간이라도 의견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