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는 대만산 한국산 등이 있는데 성능차이가 큰지요?
- 한국산이나 일본산 ALPS 같은 제품은 오래 동안 (몆주씩) 가만 두어도
잡음이 거의 없습니다.
대만산, 중국산 Potentiometer 의 경우에는 오랫 동안 (몇주씩) 가만 두면
돌릴 때에 지지직 거리는 잡음이 납니다.
이것은 저항표면이 산화해서 나는 잡음인데요, 대부분의 경우 몇번 좌우로 빨리 돌려 주면
산화층이 벗겨져서 잡음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볼륨과 톤 , 셀렉터 , 잭을 연결하는 와이어 ,,,
빈티지용과 일반 전선 모양 같은 와이어..... 차이가 있는지요?
- 1950년~1962년대를 말하는 빈티지 와이어는 구리선의 순도가 지금처럼 99.9999% 가 아니고
97~98% 정도 밖에 안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약간 왜곡이 있습니다.
현재는 고순도 구리 코러 (99.9999%) 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리가 더 맑구요.
하지만 빈티지 음색을 재현하기 위해서 적당히 불순물이 섞인 빈티지 와이어를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CD 같은 맑은 소리가 아니라 LP 처럼 약간 잡음이 섞인 구수한 소리인 거죠.
인도네시아산 혹은 국산기타 기준으로 문의 드리는 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 저가 기타도 부품이 가급적 좋은 것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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