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렌지 마이크로 다크+ppc118 캐비넷20w를 쓰고 있습니다. 게인 2시방향에 두면 볼륨을 1칸도 못올립니다.

제가 일렉을 시작했을때부터 현재까지 앰프만 쓰고 있는데 그이유는 일렉은 무조건 앰프에 물려써야한다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지금은 아닌거 같네요.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해서 연주영상 녹음한것들을 보면 원곡의 톤을 자기 역량에 따라 충분히 맞출수 있는데 앰프는 볼륨.꾹꾹이들이나 또는 멀티 거기다 기타,앰프까지 받춰줘야해서 제약이 많네요. 근데 아직 확실히 결정을 못하겠네요 오렌지 마이크로 다크 세트를 최근에 샀었거든요... 확실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또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앰프없이 기타+멀티 이펙터로만 연주를 할수가 있나요?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거 같던데 소리는 컴퓨터에 연결된 스피커로 나오죠?

마지막으로 오인페+프로그램과 오인페+멀티중 어느게 더 나은가요? 

멀티이펙터는 오디오인터페이스 기능이 탑재된 제품들이 거의 대세인데요, 멀티이펙터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서로 맞추거나 하는 등의 조작이 필요 없고, 녹음시 음질도 마우 좋습니다.

예전에는 고가형 제품에만 탑재되었었는데, 지금은 20만원대 제품까지 거의 다 탑재되는 추세이구요.

하지만 고가 멀티이펙터에 탑재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더 고성능  CP CPU를 탑재하여 더 고해상도아고 샘플링 레이트가 높아 더 잡음이 적습니다.

소리는 멀티에 연결된 모니터링 앰프에서 나옵니다.      PC스피커로 나오게 할 수도 있지만 레이턴시가 커서 실시간 소리가 아니고, 음질이 낮습니다.

오인페+프로그램 : 소리가 그냥 연습할때 쓸 만한 수준.

멀티이펙터 USB out (오인페 없이) : 대부분 동영상 등에서 보시는 그 녹음할 수 있는 음질 수준입니다.

역시 뭔가를 바꿀때는 자금의 문제가 생기죠. 

프로그램은 앰프리튜브 괜찮은 컬랙션 몇개 사신다고 생각하시면 약 20만원 

오인페는 영상에 들어갈 정도의 소리를 녹음 할 수 있는 건 50만원부터 시작하고 

좀 괜찮게 하고 싶으시다면 100만원정도는 쓰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spl crimson3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neural dsp의 앰프시뮬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 

왠만한 영상과 짤막한 세션녹음은 모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