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파커 나이트플라이 ssh 사용중입니다. 디마지오 픽업인데 던컨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험버커는 TB4로 정해서 구매했는데 넥과 미들 싱글픽업을 정하지를 못하겠습니다.. ssl-1 ssl-2 추천도 많이받았지만 빈티지 사운드 픽업은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로지 교회반주용(힐송곡) 으로 사용하는데 범용성있고 모던한 싱글픽업으로 추천부탁드립니다. 싱글형 험버커 중에서도 핫레일 같은 픽업은 너무 하드락스러워서.. 현재 생각하는 픽업은 던컨 stk-s6 나 던컨 stk-s4 정도인데 이 제품들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와 다른픽업 추천부탁드립니다.

이 기타는 Swamp Ash 바디에 Mahogany Neck 으로 되어 있으며, 싱싱험 배열이 되어 있습니다.

 

리어 험버커는 TB4 로 정하셨다면, 프론트와 미들은 아래의 픽업을 추천드립니다

 

프론트 : SSL 1/2 는 under wound 계열의 빈티지 음색인 반면, 아래의 APS-1 (Alnico II Pro Staggered) 는 현대적인 Normal wound 의 음색입니다.      슬로우 곡에서 fill-in 넣을 때에 딱 좋지요. 

 

 

3

상품번호 : 4549 Seymour Duncan APS-1 Alnico 2 Pro For Strat

Seymour Duncan/USA

182 명

46% 144,000 원   78,000 원

 

미들 : SHR-1 은 음색이 매우 따뜻하고 딴딴하면서 서스테인이 긴 픽업입니다.      싱글 같은 튀는 솔로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2

상품번호 : 11621 Seymour Duncan SHR-1 Hot Rails For Strat

Seymour Duncan/USA

288 명

32% 160,000 원   109,500 원

 

 

저는 그대로 쓰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험버커일 경우 tb4정도의 출력은 교체시에 티가 나지만 출력이 고만고만한 싱글코일들은 그렇게 티가 나지 않더군요. 물론 기타는 본인 만족이지만요 저도 픽업 여러개 갈아보도 깨달은 결론이랍니다ㅎㅎ

파커 팔고 싱싱험 또는 험싱험 스트랫으로 교체.

 

파커는 아시다시피 범용이긴 하지만

아주아주 모던한 기타 입니다.

단순한 픽업갈이는 톤의 차이가 있을순 있겠으나 

일반 기타보다 파커는 그 얇은 바디쉐입으로 더 영향을 받을 것이구요.

파커에 디마지오 픽업이 들어간건 얇은 바디에서 깍이는 베이스음을 보강하는 차원인데,

중고음이 강조된 던컨 계열로의 픽업 갈이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꼭 픽업 갈이를 해보시겠다면, EMG SA 와 EMG 60을 권합니다.

 

저는 지금 SSH 으로 되어 있는 구조에 디마지오 픽업 정도면 괜찮아서 굳이 던컨 픽업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