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며칠전에 중고로 가격대가 좀 있는 기타를 거매했는데 이게 바디와 넥의 규격이 딱 맞지 않아 넥과 바디 사이에 공간이 조금 생겨서요... 어떤 문제로 규격이 맞지 않는거고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리페어가 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4볼트 넥 구조고요 볼트는 딱 맞게 조였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넥이 파손되어 서비스 받으면서 교체한 경우라든지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요즈음 중국산 짭 기타들이 중고 매매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15만원 정도면 깁슨이나 팬더 뿐만 아니라 잭슨, Carvin, Charvel, ESP, Gretsh, PRS, 야마하 등 어떤 브랜드 어떤 제품이라도 살 수 있거든요.

 

이런 제품이 한국에 보따리 장수나 유학생등이 들여와 판매하는 거죠.

 

요새는 정품에서 시리얼 번호도 베끼기 때문에 시리얼 번호 조회로도 알 수 없고, 외관도 똑 같이 베껴서 연주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재라든지 부품이나 제작 기술에서는 싸구려일 수 밖에 없어서 연주해 보면 금방 티가 납니다.

 

   

 

위와 같이 넥과 바디 사이가 뜨는 것도 짭들의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혹시 이런 기타라면 짭인지 아닌지 기타를 잘 치는 친구분이나 기타 서비스 센터에 검증 받으세요.

 

정품 기타에서는 이런 경우는 품질 하자라 출고가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