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타는 순정상태로 아메리카 빈티지 픽업이 세방 박혀있는데 

디마지오 싱글형 슈퍼디스토션 dp218은 리어에 박을생각입니다

혹 픽업만 바꾸면되는지. 아니면 저의 짧은 지식으론 볼륨이나 톤 저항값을 바꿔야 되는걸로 아는데 

어떻게 셋팅해야되는지 전문가 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제품이 60th Anniversary 50's player 모델인데, 픽업을 변경하신다니 좀 안타깝군요.

50년대 기타의 트리뷰트 기타인데요.

하지만 픽업을 변경하시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DiMarzio 핍업에 관해 몇가지 의견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이 출력이 325mV 에 DC 저항이 13.18kΩ 인 제품으로 일단 기존 장착되어 있는 싱글 픽업들에 비해 출력이 상당히 놓아 연주 중에 픽업을 리어로 변경하면 볼륨이 확 늘어서 당황하실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게인이 높아서 앰프 스피커를 향하고 있다든지, 아니면 드라이브 게인을 높여 놓았다면 하울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장착을 하는 경우, 포텐셔미터를 볼륨과 톤 모두 기존 싱글용 250 kΩ 제품을 500 kΩ 제품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볼륨이나 톤을 끝까지 돌려도 반밖에 줄여지지 않습니다. 

그 외엔 별다른 교체할 부품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