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1이랑 ts10이있는데 어떤걸 앞에두고 뒤에둬야할지 모르겠네요.. 추천해주세요ㅜㅜ

od-1이 오버드라이브에 그나마 적합화 되어 있기 때문에 앞에 두시고 강한 음색 사용할 때 사용하시고 ts10은 게인 부스터로 크런치 연주 할 때 사용하세요

각 드라이브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시는 가에 따라서 아래의 기본 배치에 대입하시면 되�母윱求�.

 

기타 -... - 게인부스터 - 메인드라이브 - 볼륨부스터 - ... - 앰프

 

Tube Screamer 는 원래 진공관 앰프의 게인 부스터로 개발된 이펙터 입니다.

 

OD1 은 진공관 앰프가 과입력 (Over Drive) 상태에서 음의 왜곡 (Distiortion) 이 발생하는 것을 TR 앰프에 흉내내기 위해 만들어진 이펙터 입니다.

 

따라서, 저의 의견을 드리자면, TS1을 게인 부스터로, 그리고 OD1 을 메인 드라이브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Intro 에서는 OD1을 켜고 오버드라이브 음색으로 연주

  Verse 에서는 TS1만 켜고 크런치 음색으로 반주

  Chorus (후렴) 에서는 OD1과 TS1을 모두 켜서 보다 강한 게인으로 디스토션 음색으로 반주

  Solo 에서는 OD1 에 또 다른 볼륨 뷰스터를 추가하여 음량을 키워서 솔로 연주

  다시 Chorus 에서는 OD1과 TS1

  끝 부분에서는 OD1 만으로 

 

이렇게 음색과 음량의 변화를 주는 것이지요.

 

 

 

 

오버드라이브는 크게 3가지로 쓰입니다.

볼륨 부스터, 게인 부스터, 크런치 사운드.

 

(기타 - 게인 부스터 - 메인 드라이브 - 볼륨 부스터 - 앰프) 순으로,

 

볼륨 부스터는 메인 드라이브보다 뒤쪽에서 전체적인 볼륨을 키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게인 부스터는 메인 드라이브보다 앞쪽에서 메인 드라이브의 게인 질감을 키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크런치 사운드는 (기타 - 드라이브 - 앰프) 순으로 쓰이며 단독적인 오버드라이브의 사운드를 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질문자께서 어떤 사운드를 원하시느냐에 따라 용도가 달라지는 것이죠.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어떤것이 메인인지를 결정하셔서 메인 드라이브를 뒤에두고 앞에서 게인 부스터가 게인 질감을 키워주시고,이 경우에 부스터로 사용하시는 페달도 단독적으로는 사용이 가능하나 앞에서 부스팅해주는 게인 부스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