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임피던스는 뭐고 하이임피던스는 뭔가요.. 버퍼바이패스는 뭐고 트루바이패스는 뭔가요..

로우 인피던스는 전류방식이 직선인 직렬로 되어있고 하이 인피던스는 서로 연결 되어 있어 교류 연결 방식입니다. 기타 치실 거면 하이 인피던스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버퍼바이패스는 이펙터가 회로를 모두 통과하는 것이고. 트루바이패스는 그 반대로 회로를 거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Low Impedance 신호란, 전류가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는 방식으로 2선 구조에서 한쪽선은 신호선, 다른 한쪽은 접지선인 경우 입니다.     신호 방식이 직류 전류 방식 입니다.      마이크나 키보드, 신시사이저, 어쿠스틱 기타의 삐에조 픽업 출력 등이 이 방식에 헤당합니다.      Low Impedance 신호는 저항이 낮아서 50m 정도까지도 손실 없이 송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Low Impedance 신호는 믹서와 PA 용 앰프에 직접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호의 해상도는 High Impedance 신호에 비해서 1/2 밖에 안되어 기타나 베이스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High Impedance 신호란  전류가 양쪽 방향으로 번갈아 방향을 바꾸어 흐르는 방식으로, 2선 구조에서 양쪽선이 모두 신호선인 경우 입니다.      신호 방식이 교류 전류 방식 입니다.      일렉 기타나 베이스 기타 등이 이 방식에 해당합니다.     High Impedance 신호는 저항이 높아서 10m 를 넘어서면 손실이 많아 신호대 잡음비가 매우 낮아집니다.      High Impedance 신호는 믹서에 직접 연결하면 안되고, DI Box 라는 장비를 통해서 Low Impedance 신호로 변환시켜야 믹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반면, High Impedance 신호는 해상력이 2배 높아서 훨씬 풍부하고 강렬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Buffered Bypass 방식이란, 이펙터의 이펙트 효과를 껐을 때에도 신호가 내부 회로를 흐르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에는 신호는 열화되지 않지만, 회로 잡음이 추가됩니다.

True Bypass 방식은, 이펙터의 이펙트 효과를 끄면 신호가 내부 회로를 거치지 않고 바로 흐르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에는 신호는 전달 거리에 비례하여 열화되며, 회로 잡음은 추가 되지 않습니다.

이펙터 보드에서 잡음을 최소화 하려면 버퍼드와 트루 바이페스 방식의 이펙터를 1:2 정도로 섞어 놓으면 가장 좋습니다.      신호 열화도 막을 수 있고, 회로 내부를 통과하면 추가되는 잡음도 1/3 으로 줄일 수 있구요.

알기 쉽게 비유로 풀이하겠습니다.

하이:좁은강

로우: 넓은강

돌:노이즈

돌을 강에 던진다고 가정해봅시다. 하이 임피던스인 좁은 강에 돌을 던지면 물결의 큰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큰강에 돌을 던지면 전체의 흐름에 큰 영향을 받지않죠.

이와 같은 원리를 이해하면 이펙터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됩니다.

버퍼 바이패스는 이펙터의 회로 기판을 다 통과하는것이고, 트루 바이패스는 회로기판외의 별도의 선을 타고

그냥 패스 하는 것입니다.(톤손실을 줄이기 위함이죠)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버퍼는 소리의 신호가 로우로 바뀐다는 점이고 트루는 그냥 쭉갑니다. (이펙터 로우와 트루바이패스가 기재가 되있지 않을 경우는 그냥 이펙터에 전기를 연결하지 않고 쳐보세요 그랬을때 소리가 나면 트루이고 안나면 버퍼입니다.)

자세한 질문은 저의 이메일로 질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