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 스트라토 넥 픽업 - 퍼즈팩토리- 물론퍼즈14 mk2- 크라이 베이비- 컴프- 오버- 디스토션 순서로 연결해서 씨고 있습니다. - 우선 퍼즈는 가급적 앞에 버퍼 형태의 페달이 있으면 안좋아 맨앞에 와야 하고 - 퍼즈 - 와와순서가 와와-퍼즈 순서보다 더 와와 효과가 극대화 된다 생각 됩니다 문제는 퍼즈에 와와 결합시 와와를 앞쪽으로 밟을때(고음부쪽) 퍼즈 특유의 쏘는 소리가 너무 튀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이 뭘까요? 퍼즈가 아니고 다른 드라이브 들은 결합시 쏘는 경향이 훨씬 덜한듯 하구요. 컴프로 소리를 누르면 쏘는소리가 덜하긴 한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일단 이펙터 순서는 아래와 같이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펜더 스트라토 넥 픽업 - 크라이베이비 - 컴프 - 오버드라이브 - 퍼즈팩토리- 물론퍼즈14 mk2 - 디스토션 - ... - 앰프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와우는 기타의 Tone 노브를 풋패달로 만들은 제품입니다.      기타에서 줄을 치고 Tone을 돌려도 와우 와우 하는 효과가 나며, 이것을 발로 조작하기 위해서 와우 페달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와우는 근본 음색에 해당하여 따라서 이펙터들 중에 가장 앞단에 배치하는 것입니다.

 

2. 컴프는 정해 놓은 값 ( Threshold ) 이상이 되면 더 이상 음량이 올라가지 않도록 cut 해 주고, 일정 음랴�僅� 떨어지면 음량을 일정하게 보강하여 음이 쭈욱 뻗을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런데, 드라이브 다음에 배치하면 파형이 매우 복잡해져서 제대로 작동을 하지 못하여 전체 음색이 몽몽해지므로, 드라이브 앞단에 배치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오버드라이브는 게인 부스터로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이브들은 게인부스터 - 메인드라이브 - 볼륨부스터 순서로 배치하시면 됩니다.       사용하시는 드라이브 들을 같이 사용한다면 이와 같이 배치하시구요, 각각 따로 사용한다면 순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4. 퍼즈 특유의 튀는 소리를 줄이려면, 가장 쉬운 방법은 기타의 톤을 조금 돌려서 소리를 약간 몽몽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컴프를 사용하여 출력 음량을 조정해도 튀는 소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