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 이펙터의 특징을 비교해서 알고 싶은데

아시는 분께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바네즈 TS-9 vs 클론 켄타우르

보스 DS-1 vs 프로코랫2 

아이바네즈 TS-9 vs 클론 켄타우르

   Ibanez Tube Screamer 9 은 원래 진공관 앰프에 게인 부스터로 사용하도록 개발되어진 제품인데, TR 앰프에 사용해도 오버드라이브 음색을 낼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된 제품입니다.       하지만, 진공관 앰프에 같이 사용하면 그 진가를 느낄 수 있지요.       마치 가성으로 넘어가는 듯한 비명을 지르는 진공관 드라이브 음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Klon Centaur / KTR 은 부띠끄 오버드라이브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원래부터 진공관 앰프가 아닌 TR 앰프에서 진공관 앰프 음색을 내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진공관 앰프가 아닌 TR 앰프에서는 TS-9 보다 더 자연스러운 진공관 엠프 드라이브와 유사한 음색을 내어 줍니다.

보스 DS-1 vs 프로코랫2 

  Boss DS-1 은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Distortion 입니다.     Distortion 은 진공관 앰프게 과입력 (OverDrive) 상태에서 발생하는 음의 왜곡 (Distortion) 을 TR 앰프에서 흉내 내기 위해 만들어진 이펙터로, 그 가장 기본이 되는 음색이 DS-1 이라고 하겠습니다.      DS-1 은 Normal Gain Distortion 으로 락이나 하드락 정도에 알맞습니다.      이보다 게인이 높은 하이 게인 드라이브는 메탈에 알맞고, 거기에 고음과 저음을 높이고 중음을 없앤 제품으로는 메탈 전용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메탈 드라이브 중에 게인을 극도로 높여 음가를 줄이고 입자감을 높인 제품은 Deth Metal 계열의 드라이브 들이 있습니다.

  Proco Rat 는 디스토현에 Fuzz 가 합쳐진 음색입니다.     Fuzz 는 Distortion 과 원래 찢어진 스피커에서 내는 브즈즈 하는 소리를 흉내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펙터 입니다.      그래서 Proco Rat 는 Dirty Drive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음색이 탁하고 입자감이 많이 있습니다.

외곡 하는 정도의 양이 다른것 뿐입니다

오버드라이브는 약간의 드라이브를 걸어서 거의 클린의 가까운 소리에서 약간 깨지는, 일렉기타가 사용되는 팝 음악에서 들으실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inkin Park 의 Nobody Can Save Me 혹은 약간 조금 더 깨지는 소리로는 Cold Play 의 Paradise 같이 가볍고 깔끔한 소리가 납니다

반대로 디스토션의 경우는 드라이브 보다는 더 무겁습니다, 물론 오버드라이브를 가지고 최대로 왜곡을 시키면 무거운 소리가 나긴 하지만 OD 랑 Distortion 은 따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외곡 계열중에는 크런치한 소리가 있고 뭔가 쫙쫙 뻗어나가는 느낌의 종류가 있습니다

Distortion은 Nu Metal 이나 Heavy Metal, Rap Metal, Alternative Rock등의 좀 무거운 쪽의 락 징르에 사용 됩니다. Rock 계열 중에 가장 깔끔한 장르를 뽑자면 Nu Metal을 추천 드립니다

알다시피 외곡 양이 늘어 날수록 소리가 찢어짐이 심해지고 노이즈가 많아지고 픽업이 민감해져 잡음이 잘 나서, 혹시 저쳐럼 메탈 계열의 장르를 연주 하시는 분이라면 NS-2 (노이즈 게이트 +파워 서플라이 1구가 달려있는) 것을 추쳔드립니다. 제 기억에는 이제품 최저가가 거의 8만원 까지 내려간 걸로 알고있습니다. 보스가 꺼 입니다. 저도 이거 사용중이고요 서스테인이 좀 줄어서 문제지 별다른 나쁜것은 없읍니다. 저같은 경우는 가끔 디스토션을 걸고 일부러 노이즈를 키우는 식의 연주를 할때가있습니다만은.... 나쁘진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