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mer '80년대라면 이 모델 말씀인 것 같군요.
블루스와 락을 주로 하신다면.
1. 펜더 54픽업 + 던컨 쿨레일 싱글형 험버커픽업
- 험버커 자리에 싱글형 험버커를 넣는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 싱글형 험버커는 험버커 소리도 아니고 싱글 소리도 아닌 어중간한 음색이라서 싱글 픽업만 있는 기타에 약간 더 게인이 높은 음색을 원할 때에만 추천을 드립니다. 험버커 자리에 싱글형 픽업이 놓이면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구요.
Fender 54는 under wound 계열로 음색이 부드럽고 힘이 좀 약하여 블루스에 알맞습니다. 이것을 프론트에 놓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던컨 쿨레일 싱글형은 DC 저항이 16.6 오옴의 세라믹 자석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메탈에 알맞는 거칠고 날카로운 음색입니다.
2. 던컨 쿨레일 싱글형 험버커픽업 + 던컨 sh-4 jb 험버커 픽업
- 이 경우에는 쿨레일을 프론트에 사용할텐데, 하드락이나 메탈에 알맞는 거칠고 날카로운 음색이고요.
SH-4 Jeff Beck 시그니춰 픽업은 락에 대표적인 픽업인 조합이 되겠습니다.
이 경우라면 블루스와 락을 하신다면 프론트 픽업을 교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추천드리는 픽업 조합
- 프론트는 Blues 용으로 부드럽고 Full한 음색을 내기 위해서 싱글형이면 Fender 54 가 좋겠습니다.
- 리어는 Rock 음색을 내면서 위의 픽업과 조합을 위해서 SH-4 Jeff Beck 시그니춰 픽업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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