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는 통기타를 쳤는데 일렉도 연습하고 싶어서 학기 중간 중간 돈 벌어 하나씩 사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기타는 레스폴 일렉 기타 사용 중입니다

오버드라이브 이펙터를 하나 사볼까 하는데 돈이 그렇게 많지 않고 처음 사보는 거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가지고 있는 이펙터는 아무것도 없어요. 

찾아보니 보스에서 나오는거나 ts9 가 가장 저렴하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보스가 절반정도 저렴해서 보스껄 살까 하다가

ts9 쓰는 뮤지션 분들도 많다 해서 정말 고민 됩니다 ㅜㅜ

약 10만원 내외로 하나 사고 싶어요

원하는 곡 느낌은 오아시스나 콜드플레이 같은 느낌을 원해서

디스토션이나 퍼즈보단 오버드라이브로 사려구요

 

저 두 제품 중 어떤걸 사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펙터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기본적인 팁? 같은거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ㅜㅡ

저는 Boss의 SD1제품 추천드립니다. 가격 저렴하고 사운드퀄리티가 높은 제품입니다. 잭와일드도 SD1 썼었습니다. ts9은 게인량이 좀 적습니다. 그리고 조금 여유가 있으시면 Soul Food 이펙터 9만원짜리 구매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TS9 미니도 저렴하고 괜찮습니다.소리 들어보시고 취향에 맞는걸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스 제품은 드라이브 보다는 fx나 공간계가 훨씬 알아주는 제품들이구요.

 

첫 오버드라이즈라면 ts9 tube screamer 가 가장 추천드릴 만한 제품립니다.          기본적인 크런치와 나중에 드라이브 2개를 써서 하나를 게안 부스터로 쓸 때에도 매우 유용하구요.

 

이 제품의 원조격안 ts808이 세계 최초 오버드라이브 였고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이펙터 입니다.

 

ts9이 좋습니다! 친구가 쓰길래 훔쳐와서 써봤는데 ㅋㅋ 좋더라고요. ㅋㅋ 여러 뮤지션들도 쓴다고하니 그만큼 명성도 있죠

 

뭔가 작성자분 성향과 안맞을 수도 있지만 전 지금 vox사의 진공관 오버드라이브 쓰고있는데 피킹뉘앙스도 어느정도 표현이 되고 레스폴을 써도 싱글픽업만의 고음역대도 잡을수 있는 기능도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할인해서 10만원초반대이기도 하고 특히 전 이 이펙터가 진공관이여서 소리가 뭔가 더 부드렵고 따뜻한 그런느낌이 드는 이펙터입니다.

주소는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24769&version=pc 이구 덤으로 위에서 말한 피킹뉘앙스가 오아시스나 그런 밝은느낌에 음악에 잘 맞을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소리가 어떤가 설명한게 많으니까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