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사는 학생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중학교3학년 재학중이에요.

지금 나이가 나이인만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상당히 자리잡고있습니다.

친구들과 밴드 하면서 음악을 좀 알게되었는데요.

진로를 꼭 작곡쪽이 아니더라도 대학에서 작곡과 정도

들어가고싶은 꿈이 있습니다.

현재도 기타치면서 작곡도 조금씩 하고있구요.

현재 희망하는 대학교는 서울시립대 작곡과를 가고 싶은데요

대부분 대학이 그렇듯이 음악쪽은 실기시험을 보더군요.

서울시립대 작곡과도 작곡 실기시험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일반계고등학교에서 작곡을 가르칠리가 없잖아요..

그럼 예고를 가야 할까요? 집안사정도 그렇고해서

예고는 안될것같아서요.

그리고 작곡과 실기시험들 보면 대부분이 피아노로 작곡하는거라서..

제가 기타는 어느정도 쳐고 피아노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꼭 피아노로 작곡해야 실기시험 통과하는지도 궁금하고..

사회에 나가서는 어떤게 될지 모르겟지만 제가 원하는건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장기하씨 처럼요.그렇게 작사작곡 하면서 홍대클럽같은데서

밴드하면서 음악으로 먹고살고 싶지만 미래는 아무도 보장해줄수있다고

말할순 없잖아요..물론 그냥 꿈일 뿐입니다.

한가지만 더 질문할께요.

직업도 안정되면서 괜찮은 음악 관련직업은 무엇이있는지

설명좀 해주세요.

참고로 성적은 300명에 50-60등 정도 합니다.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우선 작곡이 클래식이라면 피아노를 매우잘쳐야합니다..근데 실용음악이라면 어느정도치면되죠

그리고 꼭 예고갈필요없고 저도 예고아니고 그냥 입문계나왔습니다.

작곡하실거면 피아노를하시는게좋습니다. 미디작업도편하구요

안정적인거라면..실력이좋아야 안정적일수밖에없습니다.

뭘하시던지요~ 뭐 악기사정도면 안정적이라고해야되나..

성적은 좀더 잘하시면더 유리합니다 ^^

저랑 나이도 같으시고 비슷한 상황이군요....

 

저도 초 6때 기타를 쳤는데 정말 기타의 매력은 끝이 없더라구요.... 표현의 한계가 무한대...

저희도 그렇게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 예고는 아직 생각도 하질 않구요.....

저는 기타만 잘치면 오라는대학 많을줄 알았는대 그것도 아니더라고 하더군요....

미래가 보장되는 뮤지션이 되려면 일단은 경쟁력있는,좋은 음대에 가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지금 그대로의 성적만 잘 유지해주시고 방학때 죽음의 지옥 트레이닝 하는거죠...

여긴 한국이기 때문에 하나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더군요.....  피아노야 방학때 열심히 배우시면

됩니다.... 꼭 예고에 안가셔도 못할거 없습니다.. 보다더 공부의 끈과 음악의 끈을 놓지 마시고

더더욱 열심히 하시면 되리라 믿습니다..  나중에 기타 레슨,세션,음반작업,공연 포잡으로

잘나가는 뮤지션이 되세요^^

윗분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위에 참고

이상 흐접한 답변의 퀸빠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