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터에 대해서 알아보는 도중 부스트를 해준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글에서 디스토션은 게인을 줄이면 오버드라이브 소리를 낼 수 있다는것을 보았고

Artec 사의 트윈헤드이펙터는 오버드라이브와 디스토션사운드를 같이 낼 수 있다더군요

그리고 부스트는 대부분 드라이브로 건다고 글에서 보았습니다.

부스트가 무엇인지 나중가서라도 꼭 필요한지 알고 싶고요

부스트역할로서 필요한 특징과 추천하는 장비 있으면 부탁드릴게요

제가 초보지만 어렸을적부터 밴드를 진짜 해보고싶었고 지금은 기타를 구매하여 초보밴드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정말 즐겁네요~ 그리고 제가 코러스같은 공간계 이펙터소리를 참 좋아라하는데요

지금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이펙터 하나 달고 연습하면 더 재밌을 것 같아서요

중고로 저렴하게 하나 구매하려고하는데.. 돈은 20정도 있습니다

길이 길지만 답변 해주시면 감사드릴게요~

p.s:  fuzz한 사운드 analog한 사운드 하시는데요 어떤느낌일까요? 직접 가서 들어보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p.s2: 결국 나중가도 꼭 필요한 이펙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좋아하는 음악 성향은 gunsN'Roses Skidrow scorpions 느낌입니다. november rain 제일좋아해요

 

부스터

 

사전적 의미로는 증폭시키는 것입니다...  네 볼륨을 올리고 게인을 올려도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되면 시끄러운 소리밖에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스터란게 생겼는데

 

부스터를 키면 소리가 힘있고 강력하고 꽉찬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서스테인도 길어지구요

 

흔히 드라이브로 부스터하기도 하구요  따로 부스터 이펙터도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이것도 해보시고 저것도 한번 해보시면서 원하는 톤을 고르시는게 좋겠네요

 

저는 부스터로 던롭의 '마이크로앰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직접 써본적은 없지만..;;

 

 노브도 하나밖에 없어서 조작법도 쉽고 힘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윗분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위에 참고

이상 흐접한 답변의 퀸빠ㅁ

부스트 한다는건

특정 영역을

증가시킨다는 겁니다.

이펙터의 경우

보통 개인 부스트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토션 이펙터에

오버드라이브나 다른 디스토션 이펙터를 물려서

드라이브를 좀더 부스트해줘

솔로시에 힘있고 꽉찬 사운드를 넬 수 있습니다.

부스트가 꼭 필요하냐고 물으셨는데요.

정답은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오히려 부스팅을 잘못하면

지지직 거리는 잡음만 더 증대될 수도 있습니다.

역시 위의 답변자님들처럼

님께서 직접 만져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공간계 이펙쪽에선

코러스 역시 필요하고요.

딜레이는 항상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딜레이는 정말 여러모로 쓰임이 많거든요.

리버브 효과도 줄 수 있고

트레몰로 효과도 줄 수 있고

여러명이 동시에 기타를 치는것 같은 느낌도 줄 수 있으니까 말이죠.

실재로도

몇몇 사람들에게 공간계 이펙터중에

하나만 고른다면 뭘 선택할지 물어봤는대요

딜레이를 선택하더라구요.

그런대 공간계 이펙터를 구지 써야한다는것도 아닙니다.

만약에 공연장에서 충분이 에코효과가 난다면

구지 공간계를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퍼즈 사운드는

일반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과는 달리

저음역 뿐만 아니라

중음 고음역 모두에서 일그러지는 소리가 나는것입니다.

오버드라이브나 디스토션은

진공관 앰프에서

개인을 과도하게 올렸을때 나는

찌그러지는 소리를 이펙터로 만든겁니다만

퍼즈는

아예 지지지직 거리는 스피커의 소리를 이펙터로 만든겁니다.

기타의 볼륨노브를 줄였을 때

디스토션이나 오버드라이브는 일그러짐이 줄어드는 반면

퍼즈는 그렇지 않으며

입자감도 디스트나 오버드라이브보다 굵습니다.

아래는

부두랩의 슈퍼 퍼즈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k4ywMo3qg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