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펙터 순서 배치좀 도와주십쇼..

현재 가지고 있는 이펙터는

SD1, DS2, D&S2, 공간계입니다.

공간계는 알겠는데 저 디스토션두개와 오버드라이브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

자주 치는 곡은 크라잉 넛이나 sum41, greenday 쪽 입니다.

주로 메인으로 쓰시는 드라이브가 어떤 것인가요?

세가지 다 각각 특색이 다른 이펙터긴 하지만

저라면 DS2 를 메인드라이브로 SD1으로 게인부스트를 D&S2로 솔로부스트용 or 메인드라이브로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기타-SD1-DS2-D&S2-공간계-앰프

순으로 연결하셔서

평소에는 SD1과 DS2 를 사용하시다가 솔로시 확 치고 나올때는 D&S2 를 온 시키는 방법

또는 DS2는 OFF시키고 SD1과 D&S2만 사용하거나 SD1까지 OFF시키고 D&S2 만을 사용하여

D&S2 만의 입자감 굵은 사운드를 연출하셔도 좋고요~

곡별로 선호하시는 톤 별로 사용법은 무궁무진 하겟습니다만

저라면 기본셋팅을 위에 나열한 순서대로 나열하여 그때그때 맞춰서 사용할듯 합니다.  

이펙터 배열은 아래와 같이 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기타 - 와우 - 컴프레서 - 게인 부스터 - 메인 드라이브 - 볼륨 부스터 - FX 계열 (코러스, 플랜져, 페이저) - 공간계 (리버브, 딜레이) - EQ - 볼륨 - 앰프

귀 갖고 있으신 드라이브들을 배열한다면 위의 정석 배열과는 맞지 않지만 아래와 같이 배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타 - SD1 (게인 부스터 역활) - D&S2 (메인드라이브) - DS2 (볼륨 부스터) - 공간계 - 앰프

1) 곡의 인트로 부분에서는 D&S2 메인드라이브로 intro 연주

2) 곡의 Verse 부분 (1절, 2절 ...) 에서는 SD1 을 게인 20~30%로 크런치 연주

3) 곡의 Chorus 부분 (후렴) 에서는 D&S2 로 메인 드라이브 음색으로 연주

4. Solo 부분에서는 D&S2 를 메인으로 DS2로 볼륨 부스팅하여 사용하거나, 여기에 SD1을 추가로 게인 부스팅하여 다른 악기들 보다 치고 나가는 음량에 강렬한 Solo 음색으로 연주

   Volume 부스터 전용 제품이 없어서 DS1 을 디스토션을 사용하지 않고 볼륨 부스터로 사용하는 Scene을 제안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