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스기타에 관한 질문을 드립니다.
어쩌다가 덱스터 펑키 시리즈 모댈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펑키75가 괜찮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한참 야마하 bb424x 모댈에 또 관심이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두 모댈 다 패시브라는점이 상당히 끌리더라고요.
제가 요즘 액티브 기타에 상당한 회의감이 드는데다 베이스를 전공하게 된 만큼 좀더 손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플레이를 연습한 후 프리앰프를 따로 구매할 생각에 있습니다.
야마하 bb424x와 댁스터에 펑키75 소리 특색이나 그런게 어떤 편인가요?
물론 좀 다른 악기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
사실 pj마스터와 비교해보려 했는데 가격대가 차이가 심해서 이렇게 됐네요.
혹시 국산 베이스중에 야마하 bb424x와 가격대가 비슷한 pj 모두 쓸 수 있는 베이스가 있나요?
노브상으론 bb424x가 끌리더라고요. 픽업 셀렉터에 원볼륨 원톤이라는게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글고 펑키시리즈의 경우 60밖에 못 만저봤지만 슬랩톤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둘다 패시브란 점에서 더 끌리고요.
비교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글고 이 둘중 아님 다른 패시브 베이스 장만하고 나면 ksd704는 중고로 처분할 생각입니다.
 

덱스터 펑키75와 야마하 BB424X 두 모델 다 제가 연주해본 제품이 아니라서 스펙 상의 차이만 말씀드립니다.

일단 덱스터 펑키는 바디가 애쉬라서 바디가 앨더인 야마하 제품 보다 고급이구요.

덱스터 펑키는 소리가 부드러운 커버드와 소리가 팽팽한 오픈 형의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야마하 제품은 프리시전 픽업과 세라믹 레일형 픽업이 장착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재즈 픽업 소리가 아니고 많이 튀는 소리 입니다.    특히 세라믹 레일형 픽업은 소리가 프리시전 보다 더 거칠은 편입니다.

패시브는 연주해 보시면 알겠지만 프리앰프에서 음을 증폭할 수 없어서 슬랩 연주시에 작은 소리들은 잘 안들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액티브 베이스에 컴프레서나 리미터를 써서 음들이 비슷한 음량이 되도록 하여 연주하거든요.

패스브는 원래 노브가 3개, 액티브는 보통 4개이고 액티브는 고음과 저음을 따로 따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노브가 3개아면 음색늘 만들 때에 자유도가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