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오디오에는 나이키스트한계라는게 있어서 24khz이상은 담을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음악작업을할때 그이상영역도 손대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담을 수 없다면 왜 작업을 하는것이죠?

Nyquist Limit는 나이키스트의 정리에서, 정확하게 표본화할 수 있는 입력 신호의 최고 주파수. 표본화 주파수의 2분의 1과 같습니다.

음성 신호의 경우 유효 음성 주파수 대역 300-3,400Hz의 2배인 6,800Hz가 2배가 넘는 8,000Hz(주기시간으로 125us)로 표본화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입력신호에 상당히 높은 주파수 성분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즉 대역 제한된 신호에서만 샘플링하는데 이를 표본화 정리라고 한다.

사람의 최대 가정 주파수인 20Hz~20,000Hz 를 그 두배 이상의 주기로 샘플링을 한다.

(CD 오디오: 44.1KHz 로 샘플링 한다.)

음악 작업을 할 때에는 가청 주파수 보다 높은 영역이나 보다 낮은 영역도 작업을 하는데, 특히 보다 높은 주파수에 잡음이 남아 있을 경우 사람은 못듣지만, 개나 돌고래, 박쥐 같은 동물들은 기겁을 한다든지 고통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고, 스피커등이 가청 주파수의 끝 부분을 제대로 재생하기 위해서는 그 윗부분을 스무스하게 작업해 주어야 단절감이 느껴지지 않거든요.

그리고 가청 주파수 밑의 부분은 귀로는 못 듣지만 몸으로는 느껴지는 부분이라, 저음 우퍼가 역시 잘 반응할 수 있도록 단절 부분의 파형이 메끄럽게 작업을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