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일렉기타는 이제 한 6년 꾸준히 즐기면서 친 것 같은데요

따로 책을 사거나 인터넷으로 보지 않고 그냥 반주에 맞춰 노래해서

코드 이동만 정말 빠르고요 속주/애드리브 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안해왔는데

음에 대한 피치 연습을 안해와서 그런지 상대음감이 좀 많이.. 떨어져있더라고요...

머릿속에서 딱딱 생각 났으면 좋겠어요

(물론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하겠지만 어떤 연습을 해야하는지..)

아무튼.. 전 이런 상태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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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필요성 좀 알려주세요...

그냥 스케일 블럭 따라서 계속 연습하면 되는건가요?

제가 보기에 너무 막연한 것 같아서 예전부터 몇번씩 하다가 포기해버렸거든요...

이게 C구나 이게 A 구나 하면서 느끼면서 쳐야하는건지...

상대음감도 낮은 상태에서 스케일 연습하는게 정말 도움이 될까요? 단순히 손만 빨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케일 계속 연습하다보면 지판은 다 외워지나요?

글 쓰면서 생각해봤는데 개방현만 알고 있고 6번,5번줄 외에는

지판을 안 외우고 있었네요 ㅎㅎ;;;

질문이 좀 조잡해졌는데 굵은 것만 답변해주세요

머릿속에서 딱딱 생각 났으면 좋겠어요

  - 기본적인 코드 진행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시면 다음에 무슨 코드가 올지 알계 되고 음이 무엇이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마 독학을 하시는 것 같은데, 혼자서는 실력이 좀처럼 늘기 어렵고, 여름 방학동안 만이라도 실용 음악 학원에 다니시는 것을  

스케일 필요성 좀 알려주세요...

   - 솔로 메이킹을 하든지 아니면 솔로 카피를 할 때에 스케일을 모르면 할 수가 없지요.        최소한 가장 기본이 되는 펜타토닉 스케일 정도는 자유 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연습하시어야 하겠습니다.    펜타토닉은 첫음과 끝음만 코드의 근음에 맞추면 대충 올라가다 내려가다만 하더라도 마치 솔로를 잘 하는 것 처럼 들리거든요.

상대음감도 낮은 상태에서 스케일 연습하는게 정말 도움이 될까요? 단순히 손만 빨라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연습만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런데 실력이 단기간 내에 향상되기를 원하신다면, 혼자 연습하는 것 보다는 잘 치는 친구와 꾸준히 같이 하거나, 아니면 학원에 단기간이라도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