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이펙터 보드를 꾸밀 때에 기본 8종이라고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와우, 컴프,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메탈, 코러스, 플랜져, 딜레이
이 중에 3개 있으니까 주로 하시는 음악 장르에 따라서 이펙터를 추가하시면 되겠습니다.
락을 주로 하신다면 컴프레서, 디스토션
메탈을 주로 하신다면 메탈, 플랜져
펑키를 주로 하신다면 와우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기타의 신호는 High Impedance 방식에, 양쪽선이 신호선인 교류 방식의 신호입니다. 그래서 10m 이상을 신호를 전달하면 신호가 열화가 심해져서 신호 대 잡음의 비율이 너무 낮아져서 톤 깎임이 있는 것 처럼 들리는 것입니다.
기타 케이블 각각 3m 2개 사용하고, 이펙터 내부 회로 30cm 정도로 잡고, 이펙터 연결 케이블 4~5개 정도면 10m 넘어서거든요.
톤깎임을 방지하려면 일단 케이블을 가장 짧게 사용하시고, 이펙터를 buffered bypass 방식과 True Bypass 방식을 섞어서 사용하세요.
True Bypass 방식은 이펙터 내부 회로 잡음은 없는데, 신호 열화가 있고,
Buffered Bypass 방식은 이펙터 내부 회로 잡음은 있지만, 신호는 열화되지 않습니다.
컴프레서는 20만원 이하에서는 아래 제품이 최고 입니다. 보스가 명성을 높이는 원인이 이런 저렴하면서 성능이 뛰어난 제품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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