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잼메이트의 락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Overloud의 TH2의 데모판을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소리는 좋긴한데...

기본 레이턴시가 너무 커서 버퍼 사이즈를 조절해서 레이턴시를 줄이면

컴퓨터에서 노래를 틀 수 없는 상태가 되버립니다.

반대로 기본 레이턴시(10ms로 잡혀있더군요) 상태에서 버퍼 사이즈를 바꾸지 않고 사용하면

노래는 틀 수 있지만 레이턴시 때문에 연주하기는 불편할정도고요...

현재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양은 I7, 8GB RAM으로

왠만한 중고사양 데스크탑에도 꿀리진 않는 스펙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문제일까요?

소리가 워낙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포커스라이트의 스칼렛 제품에 TH2를 사용하고 싶은데

똑같은 문제가 일어날까봐 걱정되네요... 

저는 예전에 i3 에 2GB 노트북에서 비슷한 구성으로 사용하다가 레이턴시 문제 때문에 4GB 로 RAM 을 upgrage 했더니 문제가 없어졌었습니다.

i7에 8GB 라면 문제가 없어야 정상인데...     혹시 백그라운드에 어플들이 너무 많이 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Ctrl+Alt+Del 눌러서 항목 맨 아래 있는 작업 관리자를 띄워서 가용 메모리가 얼마이고 돌아가고 있는 어플(프로그램) 들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무리 메모리가 많아도 어플들을 잔뜩 띄워 놓으면 가용 메모리가 없게 됩니다.

특히 안티 바이러스 백신 같은 것이 메모리를 많이 잡아 먹고 있을 것입니다.

일단 드라이브를 설치는 제대로 하셧나요?

혹시 TH2 프로그램만 유독 레이턴시가 높게 나타난다면

말씀하신 오디오인터페이스와 컴퓨터의 문제라기 보다는

락 프로그와 해달 프로그램간의 호환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락 프로그가 저가형으로 썩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 않는것도 사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