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텍 와미5에 클래식과 코드 토글스위치가 있는데요.

두개 모드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ratm 탐모렐로 세팅을 보면 

앰프게인에서 fx loop로 와미를 연결하던데요

이게 일반적인 세팅인가요?

제가 amt ss-11 프리앰프를 쓰는데

프리앰프에 샌드리턴으로 와미를 연결하면

Ratm 앨범의 효과와는 좀 다른것 같아요

기타 - 와미 - amt ss11 요렇게 프리앰프 앞에둬야

그나마 소리가 비슷해지던데요

모듈레이션계열 이펙터의 일반적인 위치는

어디에 둬야 하는걸까요

 

클래식 모드는 음을 하나 하나 칠때에 사용하는 모드이구요.

코드 모드는 코드를 잡고 여러 음을 동시에 칠 때에 사용하는 모드 입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앞서 친 음이나 작게 들리는 다른 음은 잡음으로 간주되어 감쇄됩니다만, 코드 모드에서는 모든 음이 다 잘 들리도록 서스테인이 약간 걸립니다.

 

 

 이펙터는 기타 - Wah - 게인부스터 - 메인드라이브 - 볼륨부스터 - FX (코러스, 패이져, 플렌저) - 공간계 (Delay, Reverb) - EQ - 볼륨 - 앰프 순서로 연결해야 앞단에서 근원 음색을 만들고 뒷단에서 꾸밈음을 만들어 주는데요, 앰프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에는 드라이브가 이펙터들의 뒷단에 오게 되면 드라이브로 인해서 다른 이펙터들의 효과가 감쇄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앰프의 PreAmp 와 PowerAmp 사이에 Send / Return 을 두어 여기에 위의 RATM 의 예에서 보시는 것 처럼 이펙터들을 배치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앰프 드라이브를 사용할 때의 일반적인 배치 입니다.

 

모듈레이션 (FX : Frequency Modulation Effector) 계열은 드라이브 다음에 놓는 것이 정석입니다.

 

앰프 드라이브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상관 없이 드라이브 이팩터 다음에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