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엠프 정확히 기종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교회에 3층에는 65W, 1층에는 100W Hartke 가 있어요.

그런데 65W짜리가 소리가 100W 짜리보다 최대볼륨으로 했을 때 확실히 65W가 큽니다.

W라는 개념이 소리의 크기와 상관이 없는 것인가요?

 

그리고 Hartke 앰프는 베이스 음이 꽤 심하게 크게 나오던데, 원래 이런 타입인가요??

 

 

마지막으로 전에 물어봤는데, passive 기타는 high 단자 또는 passive 단자에

active 기타는 low 단자 또는 active 단자에 꽂으라고 하셨는데,

보통 사람들은 다 페시브 액티브 상관없이 high 하고 active에 꽂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하던데.... 그렇게 하면 무슨 이상은 없나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거 맞죠?

또, 액티브 기타를 low에 꽂으니 high 에 꽂은 것보다 상대적으로 소리가 작은데, 원래 그런건가요? 만약 소리를 더 높여야 할 상황에서는 어떻하나요?

W라는 개념이 소리의 크기와 상관이 없는 것인가요?

 

  Watt 는 Power Amp 의 전기적 출력의 힘을 말하는 것이고, 앰프의 인클로져, 스피커의 효율, 공연장의 크기, 공연장의 방음재 설치, 스피커의 위치 등에 따라 듣는 사람이 느끼는 소리의 크기는 크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Hartke 앰프는 베이스 음이 꽤 심하게 크게 나오던데, 원래 이런 타입인가요??

 

  알루미늄 콘 스피커를 사용하여 특히 슬랩 연주에 장점을 발휘하는 앰프입니다.       EBS 하고 Ampeg 가 베이스 앰프에서 양대 브랜드인데, hartke 와 Roland 는 그 밑의 그레이드 입니다만, 주로 중소 공연장에 많이 쓰고 있고, 특히 한국에서는 교회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 페시브 액티브 상관없이 high 하고 active에 꽂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게 하던데.... 그렇게 하면 무슨 이상은 없나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거 맞죠?

 

  Active / Low Impedence 신호는 한쪽선이 신호선이고 다른쪽이 접지선인 직류 신호 방식입니다. 

 

  Passive / High Impedence 신호는 양쪽선이 신호선인 교류 신호 방식입니다.

 

  원래는 교류 신호를 직류 입력에 꼽으면 터지지만, 이런 실수가 많기 때문에 PreAmp 부분에 정류 회로가 있어서 교류 신호가 들어오면 직류 신호로 정류를 하여 베이스 앰프가 터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만, 음질이라든지 앰프에 좋지는 않지요.

 

또, 액티브 기타를 low에 꽂으니 high 에 꽂은 것보다 상대적으로 소리가 작은데, 원래 그런건가요? 만약 소리를 더 높여야 할 상황에서는 어떻하나요?

 

  액티브 기타는 기타 내부에  PreAmp 가 있어서 작은 소리를 증폭하여 줍니다.        따라서 Low 에 꼽으면 패시브 기타를 High 에 꼽은 것과 같은 음량이 납니다.       소리를 더 높여야 할 상황에서는 앰프 볼륨이나 베이스 기타의 볼륨으로 조절하시고, 그래도 음량이 너무 작다면 앰프를 더 용량이 큰 것을 사용하세요.